[뉴욕=박재형 특파원] 컴퓨터 하드웨어와 가전제품 등을 주로 취급하는 미국의 대형 소매 유통업체 뉴에그(Newegg)가 라이트코인 결제를 도입했다고 30일(현지시간) 비트코이니스트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뉴에그는 이날 트워터를 통해 비트페이와 제휴해 전자상거래 웹사이트에서 라이트코인 결제를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이 회사는 2014년 비트페이와 손잡고 미국과 캐나다에서 처음 비트코인 결제를 시작한 바 있다.

이후 뉴에그는 온라인 쇼핑의 비트코인 결제 서비스 제공 지역을 70여개 국가로 확대했다.

현재 뉴에그의 이용자 수는 3200만명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