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이스케일, 이더리움 2.0이 이더리움 투자신탁에 위험 초래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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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스케일, 이더리움 2.0이 이더리움 투자신탁에 위험 초래 우려


호화폐 투자신탁을 제공하는 미국 대형 그레이스케일이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최신 서류에서 이더리움(ETH) 2.0의 업그레이드가 자사가 제공하는 이더리움 투자신탁(ETHE)에 중대한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는 우려를 나타냈다. 이를 코인포스트가 3일 보도했다.

그레이스케일은 8월에 사모 형식의 ETHE를 SEC에 등록했기 때문에, 상품에 관한 리스크를 보고하는 것이 의무화 되어 있다. 상품의 정당성·신뢰성을 향상시켜, 기관투자가 수요를 확대하는 것이 등록한 목적이다.

서류에서는 ETHE에 대한 리스크가 기술되어 있다. ETH 2.0에서의 합의(컨센서스) 알고리즘 변경(PoW > PoS)이 투자가에게 「어려움」을 초래할 가능성이 있다고 하고 있다.

“디지털 자산 네트워크의 컨센서스 메커니즘은 소스 코드의 중요한 일부로, 만일 정확하게 구현하지 못할 경우 ETH 및 투자신탁의 ETHE 가치에 중대한 영향이 주어질 우려가 있다.” -그레이스케일

리스크로서 일시적 혹은 영구적인 하드포크가 발생해 ETH를 원자산으로 하는 ETHE의 가치에 악영향이 올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다.

현재, ETHE의 프리미엄(ETH와의 가격 차이)이 +18%로, 6월에 기록한+788% 대비 대폭 축소됐다. (프리미엄이 투자의 수요를 나타낸다.)

출처 : 블룸버그

한편, 연내에 구현될 예정인 ETH 2.0 「Phase 0」를 기대하는 투자가도 많다고 보여진다. 그레이스케일이 운용하는 신탁의 원자산이 되는 ETH는 2일의 시점에서 약 7.8억 달러에 이르러, 6월 5일에 공개된 약 3.4억 달러 규모의 2배 이상 확대해 오고 있다.(현물 가격은 1.4배 정도)

출처 : https://coincode.kr/archives/382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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