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CBDC에 대한 기술 백서 공개
홍콩 금융당국(HKMA)은 BISIH 홍콩 센터와 협력하여 향후 소매 CBDC(중앙은행 발행 디지털화폐)에 관한 50페이지 분량의 기술 백서를 발표했다. 이 문서의 목표는 CBDC와 그 배포에 적용될 수 있는 잠재적 아키텍처와 설계 옵션을 탐구하는 것이다. 이를 유투데이가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CBDC에 대한 강화된 연구 작업은 홍콩의 현 경제 시스템의 현대화를 목표로 한 “핀테크 2025” 전략 하에 2021년 6월에 시작되었다. HKMA는 CBDC의 글로벌 구현에 대한 중앙은행과의 협력을 확대하는 것 외에도 홍콩에서 소매 CBDC를 발행하는 방법을 연구하고 연구하고 있다.
e-HKD의 초기 모습은 내년 말에 제공될 것으로 예상된다. 공개된 백서에서는 금융 솔루션의 연구 방법론과 기술적 실현을 다룬다.
공개된 백서는 향후 CBDC의 기능을 실제로 보여주는 중앙은행에서 발행한 최초의 기술 문서 중 하나이다. 이 문서에 따르면, e-HKD에는 프라이버시 보호(개인정보보호)가 포함될 것이며, 이는 프라이버시 우호적 방식으로 거래 추적성을 허용할 것이다.
이 연구의 틀 안에서, HKMA는 또한 백서에 요약된 CBDC의 구현과 관련된 많은 문제들을 파헤치고 있다. HKMA의 최고 경영자(CEO)는 이 백서가 e-HKD의 기술적 탐구의 첫 단계일 뿐이라고 말했다. HKMA는 자체 연구 외에도 자체 CBDC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는 다른 나라와 중앙은행이 얻은 경험을 조사하고 있다. 그 회사는 업계로부터 피드백과 제안을 받을 준비가 되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