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FT 담보대출 JPEG’d 탄생 .. 체인링크(LINK)와 제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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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FT 담보대출 JPEG’d 탄생 .. 체인링크(LINK)와 제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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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분산형 오라클 프로젝트 체인링크(LINK)는 1일 NFT(대체불가토큰) 렌딩 플랫폼 JPEGd와의 제휴를 발표했다. 이를 코인포스트가 2일 보도했다.

JPEG’d는 NFT의 소유자가 NFT를 담보로 한 대출을 실시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우선 크립토펑크(CryptoPunks)가 대상이 된다고 한다.

CryptoPunks는 NFT 아트의 일종으로, 외계인 등 다양한 개성 있는 캐릭터의 작품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Larva Labs에서 발행하는 인기 NFT 시리즈. 수집 가능한 NFT 프로젝트의 선구로 2017년 1만 개의 캐릭터 NFT 무료 배포가 이루어진 것을 시작으로 한다. 이더리움 블록체인 상에서 소유권을 증명한다.

[NFT를 맡겨서 이자를 받을 수도 있음]

JPEG’d는, NFT와 DeFi를 잇는 플랫폼도 된다. CryptoPunks의 소유자는 NFT를 플랫폼에 맡기고, 그 가치를 담보로 한 「PUSd」라고 불리는 스테이블코인을 발행해 이율을 얻는 것이 가능하다.

이 때 NFT의 가치를 결정하는 연구가 필요하다. NFT는 개개의 토큰이 유일무이한 것으로 고유의 가치를 가지고 있으며, 예를 들어 같은 CryptoPunks 시리즈에서도 한 점 한 점 시장 가격에는 큰 격차가 있다.



이를 위해 JPEG’d와 체인링크는 NFT 자산의 가격 평가를 위해 특별한 분산형 오라클 솔루션을 만들었다.

오라클이란, 블록체인 상의 스마트 컨트랙트에 오프체인의 데이터를 제공하는 서비스. 예를 들어 체인링크는 전 세계적으로 널리 채택되고 있는 분산형 오라클 솔루션으로, 그 비전을 ‘스마트 컨트랙트에 있어서 온체인과 오프체인의 구성요소를 안전하게 조합하는 것’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이 솔루션의 핵심은 시간 가중 평균 가격(TWAP)으로 불린다. 어느 일정 기간에 있어서, 그 작품이 재판매되었을 때의 복수의 가격과 최저 가격의 양쪽 모두를 측정해, 평균가격으로부터 비정상적으로 떨어진 가격의 영향을 약하게 해 가격 조작을 곤란하게 하도록 설계되어 있다고 한다.

[CryptoPunks 이외의 NFT로도 확대 예정]

JPEG’d는 우선 CryptoPunks를 담보로 한 대출 서비스를 시작하지만, 장기적으로는 ‘Art Blocks’, ‘Bored Ape Yacht Club’ 등 다른 인기 NFT 컬렉션에도 대응해 나갈 예정이라고 하고 있다.

Art Blocks의 작품은 한 점이 1,800 ETH(당시 580만 달러, 한화 약 68.8억원), Bored Ape Yacht Club에서는 107점의 NFT가 1 세트로서 24,393,000 달러(약 289.5억원)에 낙찰되는 등 고가의 거래 사례가 잇따랐다.

‘Art Blocks의 Ringer # 879’ 1,800 ETH에 낙찰.
이미지Bored Ape Yacht Club의 NFT 작품. 24,393,000 달러에 낙찰

[새로운 업계 표준을 확립]

JPEG’d는 체인링크와의 제휴에 대해 다음과 같은 의지를 보이고 있다.

“체인링크 팀과의 제휴는 인기 NFT 컬렉션이 온체인에서 공정하고 안전하게 가격 책정되어, DeFi에서 담보로서 신뢰할 수 있는 새로운 업계표준을 확립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에 따라 NFT의 실용성을 높이고, NFT의 소유주가 소유권을 포기하지 않고 유동성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덧붙여 JPEG’d의 플랫폼이 출시하는 시기 등에 대해서는 아직 발표되고 있지 않다.

출처 : https://coincode.kr/archives/6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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