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증권거래위원회(SEC)는 19b-4 신청 접수 여부를 결정하는 데 추가 시간이 필요하다는 이유를 들어 1일(현지시간) 4개의 비트코인 ETF 마감일을 45일 연장했다. 이를 코인텔레그래프가 보도했다.

Global X Bitcoin Trust, Valkyrie XBTO Bitcoin Futures Fund, WisdomTree Bitcoin Trust, Kryptoin Bitcoin ETF 4개의 비트코인 ETF의 승인이 각각 11월 21일, 12월 8일, 12월 11일, 12월 24일로 재조정되었다.

SEC는 공식 성명에서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위원회는 제안된 규칙 변경과 의견을 고려할 충분한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기간을 더 길게 지정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판단한다.”

9월 중순, 미국에 본사를 둔 투자 회사인 인베스코는 뉴욕의 갤럭시 디지털 펀드와 협력하여 ‘인베스코 갤럭시’라고 불리는 비트코인 ETF를 신청했다. 현재 승인을 기다리고 있는 ETF 증권은 미국 전국 거래소에 상장될 가능성이 있으며, 잠재 고객은 다수의 기술적, 물리적 억제 장치에 의해 모든 개인 키가 엄격하게 보호될 것이라고 장담하고 있다.

SEC의 첫 번째 비트코인 EFT 도입은 전통적인 투자자들의 급증에 따라 자산의 기술적 지표를 높일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블룸버그 ETF 분석가들은 최근 SEC가 10월 말까지 비트코인 ETF를 승인할 수 있을 것으로 예측하면서, 프로셰어스의 비트코인 선물 ETF를 가장 유력한 후보임을 강조했다.

(The Securities and Exchange Commission (SEC) has extended the deadline of four Bitcoin exchange-traded funds (ETFs) on Friday for 45 days, citing the requirement for additional time to decide whether to accept the 19b-4 applicat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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