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크로 전략가 "35조 달러 美국가부채, 비트코인 상승 촉매제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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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크로 전략가 "35조 달러 美국가부채, 비트코인 상승 촉매제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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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매크로 전략 투자자 린 앨든(Lyn Alden)은 미국 정부의 35조 달러 이상의 국가 부채에 따른 급증하는 이자 지급을 이유로 비트코인(BTC)에 대해 향후 5년간 매우 긍정적인 전망을 내놓았다.

 

10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앨든은 최근 뉴스레터에서 비트코인이 글로벌 유동성과 높은 상관관계를 보이고 있으며, 이러한 경향이 계속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비트코인이 장기적으로 상승할 것으로 예상하지만, 변동성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앨든은 미국 정부가 향후 몇 년 동안 "구조적으로 높은 재정 적자"에 직면할 것이라며, 미국 국가 부채가 10년 내에 55조 달러에 이를 수 있다고 분석했다.

 

또한, 부채 증가로 인한 이자 지급이 민간 부문으로 유입되면서 경제를 자극하고 있으며, 이는 비트코인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차세대 오픈소스 블록체인 기술 개발사 터보피시(Turbofish)의 최고경영자(CEO)는 지난 7월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텔레그래프와의 인터뷰를 통해 "사상 최초로 35조 달러를 돌파한 미국의 국가부채는 비트코인의 대중화를 촉진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 같은 소식은 법정화폐의 지속 가능성에 우려의 목소리를 키우고 있다. 반면 비트코인은 법정화폐 평가절하에 대한 헤지 수단을 제공하는 탈중앙화 디플레이션 자산으로 각광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비트파이넥스 소속 애널리스트들은 "35조 달러에 달하는 미국 국가부채는 비트코인이 하드머니로서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다는 점을 시사하며, 잠재적으로 비트코인의 다음 상승 사이클을 이끌 촉매제가 될 수 있다. 투자자들은 비트코인과 같은 대체 가치 저장 수단을 찾게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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