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나무의 블록체인 전문 계열사 람다256이 코리아 블록체인위크(KBW 2024)에서 무료로 블록체인 데이터를 조회하고 분석할 수 있는 대시보드 서비스 '데이터스퀘어'를 공개했다.

람다256의 신규 서비스 데이터스퀘어는 퍼블릭 체인들의 방대하고 복잡한 데이터를 표준화, 구조화해 인덱싱한 데이터를 누구나 쉽게 열람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데이터스퀘어에서는 토큰 가격, 주소, 공급량, 홀더, 거래 횟수 등 온체인 데이터를 대시보드로 구성하거나 쿼리로 조회할 수 있다.

임성흠 람다256 PO는 "데이터스퀘어는 현재 무료로 오픈했으며, 누구나 사이트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현재 노딧에서 제공하는 모든 데이터를 포함하고 있으며, 앞으로 트론, 리플, 도지 등 다양한 코어 데이터 분석과 거래소, 개인지갑 정보 등 오프체인 데이터 통합 분석 등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