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파월 발언 이후 5.43억 달러 유입...이더리움 ETF, 한달만에 31억 달러 유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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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파월 발언 이후 5.43억 달러 유입...이더리움 ETF, 한달만에 31억 달러 유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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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자산운영사 코인셰어즈 주간 자금 흐름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주(8월 19일~25일)  디지털 자산 투자 상품은 총 5억 3,300만 달러의 유입을 기록하며, 5주 만에 가장 큰 규모의 자금 유입이 이뤄졌다.

 

이는 잭슨홀 심포지엄에서 제롬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연준) 의장의 발언에 따라 금리 인하 기대가 반영된 결과로 보인다는 설명이다.

 

비트코인(BTC)은 5억 4,300만 달러의 자금이 유입되며 주요 관심 대상으로 떠올랐다.

 

특히, 금요일에 대부분의 자금이 유입됐는데, 이는 파월 의장의 온건한 발언 이후 비트코인이 금리 기대에 민감하게 반응했음을 시사한다.

 

지역별로는 미국이 4억 9,800만 달러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으며, 홍콩과 스위스에서도 각각 1,600만 달러와 1,400만 달러의 유입이 있었다.

 

반면, 독일은 900만 달러의 소규모 자금 유출을 기록하며 연초 이후 순 유출을 보이는 몇 안 되는 국가 중 하나로 남았다.

 

알트코인 대장주 이더리움(ETH)은 지난주 3,600만 달러의 자금 유출을 기록했지만, 새로 출시된 이더리움 ETF들은 출시 한 달 만에 31억 달러의 유입을 기록하며 긍정적인 흐름을 유지하고 있다.

 

이 유입은 그레이스케일 이더리움 트러스트에서 발생한 25억 달러의 유출을 일부 상쇄했다. 또한, 블록체인 관련 주식들은 3주 연속 자금 유입을 기록하며 총 480만 달러의 자금이 유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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