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목표가 7만1500달러…미결제약정 13% 증가, 레버리지 쌓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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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목표가 7만1500달러…미결제약정 13% 증가, 레버리지 쌓인다

비트코인이 6만6000 달러로 접근하면서 다음 목표가로 7만1500 달러가 시야에 들어오고 있다고 16일(현지 시간) 코인텔레그램프가 보도했다.

비트코인은 역사적 패턴에 따라 6만5000 달러를 돌파한 후 7만1500 달러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

비트코인 가격 반등이 선물 트레이더들의 관심을 끌면서, 단기 가격 상승에 베팅하는 트레이더들도 늘어나고 있다.

익명의 암호화폐 트레이더 렉트 캐피탈(Rekt Capital)은 엑스 게시물에서 “6만5000 달러를 돌파하면 6만5000~7만1500 달러 범위 내에서 움직일 준비가 된다”고 말했다.

렉트 캐피탈이 주장하는 비트코인 가격 범위

렉트는 비트코인 가격 클러스터 차트를 공유하면서, 과거 6만5000 달러 장벽을 돌파한 후 7만1500 달러 수준에 접근한 이전 사례들을 보여줬다. 올해만 네 번 이런 일이 발생했다.

비트코인이 7만1500 달러에 도달하면, 다음 주요 목표가는 3월 13일에 기록한 역대 최고가 7만3649달러가 될 전망이다.

# 비트코인 숏 포지션

7만1500 달러에는 대량의 숏 포지션이 포진해 있다. 다수 선물 트레이더들이 가격 급등에 반대 입장을 가지고 있는 것.

코인글래스 데이터에 따르면 7만1500 달러에서 약 14.7억 달러에 달하는 숏 포지션이 있다. 만약 이들 물량이 청산될 경우 숏 스퀴즈가 발생, 가격이 추가로 급등할 수도 있다.

지난 5일 동안 선물 트레이더들이 쌓은 미결제약정은 13% 급증했다.

비트코인 미결제약정 추이. 자료=코인글래스

익명의 암호화폐 트레이더 맥스(Mags)는 급락후 급등하는 가격 패턴을 공유하며 “비트코인이 유사한 패턴을 보일 경우 비트코인은 곧 7만 달러 이상에 도달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익명의 암호화폐 트레이더 요다(Yoddha)는 급격한 하락이 “패닉 매도자들을 함정에 빠뜨리기 위한 페이크 아웃”이라고 말했다. 조만간 비트코인 가격이 급반등할 것이라는 주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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