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탈릭 부테린 : 나는 2013년 중반에 리플 인턴사원이 되려고 한 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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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탈릭 부테린 : 나는 2013년 중반에 리플 인턴사원이 되려고 한 적이 있다

비탈릭 부테린 : 나는 2013년 중반에 리플 인턴사원이 되려고 한 적이 있다


지난 금요일 이더리움을 발명한 러시아-캐나다 컴퓨터 과학자 비탈릭 부테린은 자신에 대한 “재미있는 사실”을 밝혔다. 그것은 바로 그가 2013년 중반에 리플에서 인턴사원이 되려고 노력했었다는 사실이다.

비탈릭은 2013년 10월에 이스라엘을 방문 이후인 12월에 이더리움에 대한 제안을 처음 밝혔다.

“이더리움으로 불리기도 이전인, 2013년 10월 이스라엘을 방문했을 때 마스터코인 팀과 꽤 많은 시간을 보냈고, 이들을 위해 몇 가지 제안까지 한 적이 있다. 그들이 무엇을 하고 있는지 몇 번 생각한 후, 나는 마스터코인팀에 그들의 프로토콜을 더 일반화시키고 복잡한 특징들을 추가하지 않고 더 많은 유형의 계약을 지원하자는 제안을 보냈다.”

비탈릭이 리플에 취직하려 했다는 사실을 인정한 것은 브라이언 암스트롱, 코인베이스의 CEO 겸 CEO의 트윗에 대한 회신을 보내면서 이 같은 사실을 알려졌다.

비탈릭은 캐나다에 거주하던 2013년 중반 이후 리플랩스(Ripple Labs)로 개명된 회사의 인턴으로 일하기 위해 캘리포니아로 오려 했으나 비자 후원을 하는 회사를 구하지 못해 그렇게 하지 못했다고 시인했다.

비탈릭이 당시 지원했던 회사였던 오픈코인(리플랩스의 원래 이름)이 2012년 9월 크리스 라센과 제드 맥칼렙이 공동 설립한 회사여서 비탈릭이 2013년 6월경 입사 신청을 했다.

그리고 트론 재단 창업자 겸 CEO 저스틴 선은 2013년 12월 리플랩스(Ripple Labs)에 고용돼 2016년 1월까지 이 회사에서 일했다. 결국 비탈릭과 저스틴은 둘 다 리플에서 함께 동료로 일할 수도 있었다.

비탈릭의 트윗에 응답으로 리플 CTO 데이비드 슈워츠(David Schwartz)는 이렇게 농담을 했다. 

“그것은 여전히 나를 슬프게 한다. 네가 성취했을지도 모르는 위대한 것들을 생각해봐! 다시 신청할 수 있겠니? 우린 항상 좋은 인턴을 찾고 있다.”

원문기사보기 : https://www.coinpress.co.kr/2019/04/22/15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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