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상원의원 팻 투미 “중국 암호화폐 금지는 미국에게 큰 기회”
오늘 중국의 모든 암호화폐 거래가 불법이라고 간주한 중국 인민은행 성명에서 비트코인(BTC)은 40,500 달러까지 급락했다. 이에 팻 투미 상원의원은 미국에 대한 가능한 결과에 대해 언급했다. 이를 유투데이가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큰 기회]
팻 투미 상원의원의 트윗에서 “미국은 중국 정부에 의한 또 다른 일련의 반-암호화폐 조치로부터 많은 이익을 얻을 수 있다. 대체로 이것은 ‘큰 기회’다”라고 그는 전했다.
그는 또한, 미국 당국이 비트코인(BTC) 등 암호화폐에 대해 이처럼 엄격한 규제를 가하지 않아 미국 경제체제가 중국에 비해 ‘구조적 우위’를 점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모건 크릭 디지털의 공동 창업자인 유명 비트코이너 앤서니 폼플리아노도 상원의원의 의견에 동의했다.
“그 말이 맞다. 이러한 중요한 부문에 관심을 가져 주어서 감사하다.”
또한 투미는 “경제적 자유는 모든 사람에게 더 높은 생활수준을 가져다 준다”며 “중국은 자국민이 금융 혁신에 참여하는 것을 용납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서클 CEO: “반응에는 두 가지 모델이 있다”]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스테이블코인 USD코인(USDC)의 운영자인 서클사의 제레미 알레어 CEO는 중국의 적개심에 대한 미국의 반응 두 가지 모델을 언급했다.
그는 중국의 암호화폐에 대한 공격은 중국 정치 체제에 내재된 “전면 통제, 권력의 중앙집권화, 프라이버시의 제거의 결과”라고 주장했다.
이어 그는 “그런 만큼 미국은 중국을 닮아야 할지, 아니면 냉정하고 단호한 시각을 보여주며 역사의 올바른 편에 서야 할지를 선택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