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이스케일 책임자 “이더리움 중심의 투자자 증가 추세”
타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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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05 14:49
대형 암호화폐 투자기업 그레이스케일의 책임자가 2020년은 이더리움을 중심으로 하는 투자가가 증가하고 있다고 견해를 밝혔다. 이를 코인포스트가 5일 보도했다.
그레이스케일은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등 종목의 투자신탁을 제공하고 있다. 블룸버그 BNN의 취재를 받은 그레이스케일의 마이클 소넨샤인 이사는 기관투자가와 대규모 투자가의 금년의 투자 경향에 대해서 「이더리움(ETH)」을 「우선으로」투자하는 새로운 투자가 그룹이 나타났다. 일부에서는 이더리움에만 투자하고 있다고 말했다.
시가총액 기준으로는 비트코인이 1위이고, 이더리움은 2위이다. 또한 그레이스케일의 투자신탁 가운데, 비트코인투자신탁(GBTC)은 가장 많은 자금 규모다. 이더리움 투자신탁(ETHE)의 규모는 GBTC에 이어 두 번째로 크다.
GBTC : 약 105억 달러
ETHE : 약 17억 달러
한편, 이더리움에서는 올여름부터 시작된 디파이 열풍과 차세대 블록체인 이더리움 2.0의 비콘체인 발동 등 새로운 움직임에 따라 기관투자가도 눈을 돌리기 시작한 것으로 보인다.
소넨샤인은 투자 경향에 대해서 “이더리움은 자산 클래스로서 지위를 굳히고 있다. 비트코인처럼 내구력을 갖춘 셈이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