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 아직 멀었나 .. SEC 위원장 투자자 보호 필요성을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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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 아직 멀었나 .. SEC 위원장 투자자 보호 필요성을 강조

초차촐라 0

미 증권거래위원회(SEC)의 게리 겐슬러 위원장은 25일(현지시간), 암호화폐는 투자가 보호의 룰이 정비되어 있지 않고, 사기나 가격 조작 등의 리스크가 있는 자산이라고 하는 견해를 재차 나타내 보였다. 이를 코인포스트가 보도했다.

미국에서 비트코인 선물 ETF가 승인되고 현물 ETF의 승인을 기대하는 목소리가 높아지면서 암호화폐 리스크에 여전히 신중한 모습이다.

※ ETF란, ‘Exchange Traded Fund’의 약자로 특정 지수와 연동되는 투자신탁을 말한다. 비상장의 투자신탁과 달리, 주식 등과 같이 증권거래소에서 매매를 할 수 있다.

이번 발언은 25일에 개최된 「Yahoo Finance」의 온라인 이벤트에서 나왔다. 이 이벤트에서는 암호화폐에 한정하지 않고, 비즈니스와 금융, 의료 등의 영역에서의 리더와 인플루언서가 스피커에 초대되고 있다.


겐슬러 위원장도 이벤트에 스피커로서 참가. 지금까지의 주장과 마찬가지로 규제가 정비되지 않은 암호화폐 시장을 개척시대의 서부(와일드 웨이스트)에 비유해 투자자 보호에 관한 규칙을 만들 필요성을 호소했다.

투자 고문 기업 「The ETF Store」의 네이트 제라시는 이번 겐슬러 위원장의 발언에 대해 「현물 ETF에 대해서는 매우 약해졌다」라고 코멘트하며, 아래와 같이 말하고 있다.
 
“2022년 후반에는 현물ETF가 승인되는 것을 바라고 있었지만, 지금은 2023년 이후가 된다고 생각을 바꾸기 시작했다. 미 의회가 규제의 틀을 만들기까지 얼마나 걸릴지 불투명하다.”

블룸버그에서 ETF의 시니어 애널리스트를 맡고 있는 에릭 발추나스도 「찬물을 끼얹은 기분이다」라고 응했지만, 「언젠가는 승인된다고 하는 확신은 있다」라고의 견해를 나타내고 있다.

[DeFi에 대해서]

겐슬러 위원장은 이번 이벤트에서 DeFi(분산형 금융)에도 언급. 암호화폐 영역에서 가장 혁신적인 기술의 하나라고 하면서도, DeFi라고 해서 규제가 면제되는 것은 아니라고 말했다.

이번 겐슬러 위원장은 「DeFi에서는 거래나 대출이 지금도 대규모로 행해지고 있지만, 투자가 보호의 룰이 없으면 최종적으로 발전하지 않고 실패로 끝나 버릴지도 모른다」라고 말하고 있다.

위원장은 이전부터 DeFi에도 규제가 필요하다라고 하는 주장을 반복해 왔다. 또한, 금년 8월에는 블록체인 분석 기업 AnChain.AI가 SEC와 계약을 맺어, DeFi의 감시에 협력하고 있다고 보도되고 있다.

https://coincode.kr/archives/613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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