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스트레티지, 비트코인 추가 구매 위한 4억 달러 조달 계획
비상식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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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08 14:43
6월 7일(현지시간) 보도 자료에 따르면, 마이크로스트레티지는 비트코인을 더 많이 구입할 수 있도록 선순위 담보 채권(Senior Secured Notes)을 제공하여 4억 달러(약 4450억원)를 추가로 조달할 계획이라고 한다. 이를 유투데이가 보도했다.
최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자료에서도 기존 비트코인 구매와 관련해 최소 2억 8450만 달러(약 3,165억원)의 손상차손*을 신고했다. (손상차손 : 시장가치의 급격한 하락 등으로 유형 자산의 미래 경제적 가치가 장부가격보다 현저하게 낮아질 가능성이 있는 경우 이를 재무제표상 손실로 반영하는 것이다.)
지난 2월, 이 회사는 10억 5천만 달러(약 1조 1681억원)의 엄청난 자금을 모았고, 그 후 같은 달에 비트코인을 더 사들였다고 발표했다.
가장 최근의 비트코인 매입은 5월 중순에 이루어졌다.
마이크로스트레티지는 총 92,079 BTC를 보유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