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프란시스코에 본사를 둔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는 불법 XRP(리플코인) 판매로부터 수수료를 받은 혐의로 집단 소송을 당했다. 이를 유투데이가 3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 참고 : https://www.scribd.com/document/489463141/cb-suit )

원고인 Thomas Sandoval는 “코인베이스가 XRP가 연방 증권법에 따른 증권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계속해서 고객에게 토큰을 제공하고 거래 수수료를 부과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또한, Sandoval는 “코인베이스가 상품만을 판매한 다른 디지털 자산보다 ‘부당한 경쟁 우위’를 얻었다”고 주장한다.

이번 소송은 2021년으로 예정된 코인베이스의 IPO를 눈앞에 두고 있기 때문에 주목할 만하다.

이번주 초 코인베이스는 12월 22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리플을 상대로 제기한 소송 이후 1월에 XRP 거래를 중단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출처 : https://coincode.kr/archives/418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