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코인베이스 거래소에서 고액 출금 .. 이번 주 두 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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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코인베이스 거래소에서 고액 출금 .. 이번 주 두 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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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 Pro에서 12,000 BTC(약 3170억원 상당)가 넘는 비트코인(BTC) 출금이 이번 주 두 차례 확인됐다. 이를 코인포스트가 25일 보도했다.

비트코인 시세는 사상 최고치를 갱신한 후 최고가 24,000 달러 근처에 도달했다.

출처 : 크립토퀀트. 코인베이스 프로의 비트코인 유출 차트

블록체인 분석 기업 크립토퀀트의 주기영 CEO는 두 번째의 출금을 보고했을 때, “기업이나 기관투자가는 아직 BTC를 구입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대규모 투자가의 구입 사례라고 하여 시장에 플러스 요인이라고 보았다.

이 중의 하나의 출금은 커스터디와 같은 지갑에 송금되고 있다고 지적. 코인베이스는 기업이나 기관투자가를 대상으로 한 OTC(장외거래) 거래로 각 고객이 새 콜드월렛을 만들도록 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2020년 BTC 가격이 급등한 요인 중 하나로 기업 포트폴리오에 비트코인이 가세한 사례가 있다. 상장기업의 MicroStrategy나 Square를 필두로 대량 구입은 증가 경향에 있어, 코로나화의 경제대책으로 중앙은행으로부터 현금의 대량공급이 계속됨에 따라 인플레이션 헷지 수단으로서 BTC의 수요가 나타났다는 견해가 높아졌다.

기업과 기관투자가 사이에서 BTC 수요가 늘면서 최근 공급량 차질도 지적되고 있다.

블록체인 데이터 분석 기업 글래스노드의 라파엘 슐츠크래프트 CTO는 이번 주, 미 암호화폐 펀드의 그레이스케일이 제공하는 BTC의 투자신탁(GBTC)에 대해서, 과거 6개월에 GBTC의 입금 수가 신규 채굴수를 큰폭으로 웃돌고 있는 것을 지적하고 있다.

24일의 데이터에 의하면, 비트코인이나 이더리움 등 복수의 투신을 제공하는 그레이스케일의 운용 자산 총액은 164억 달러에 도달. 그 중에서도 GBTC(비트코인투자신탁)는 운용 자산액이 가장 많다.

GBTC에서는 과거 7일간 새롭게 28,410 BTC가 맡겨져 있어, GBTC의 수요는 계속 왕성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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