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블랙록, 암호화폐·블록체인 기술에 정통한 인재 모집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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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블랙록, 암호화폐·블록체인 기술에 정통한 인재 모집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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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채권, 부동산 등을 운용하는 세계 최대의 자산운용 회사 ‘블랙록(BlackRock)’이 블록체인을 담당하는 인재: Vice President (VP)를 모집하고 있다. 이를 코인포스트가 25일 보도했다.

필요한 직무 경험으로는 블록체인 외에 암호화폐에 관한 것이 있다. 암호화폐를 평가하기 위한 방법론을 고안하는 것이 가능하고, 해시나 합의(컨센서스) 메커니즘 등에 대해 이해가 있는 인물이 요구되고 있으며, 블록체인·네트워크의 설계를 속도, 확장성, 프라이버시, 보안에 관해 분석할 수 있는 것도 요건이다.

블랙록은 세계 24개국에 거점을 두고 있으며, 1만명이 넘는 직원을 두고 있다. 그 운용자산액은 올 9월 현재 약 7.81조 달러(약 8,618조 3,350억원)에 도달하고 있다. 만약, 암호화폐에 참가하면 그 영향이 크다.

[이전부터 암호화폐 투자 가능성 조사]

2018년에 Larry Fink CEO는 “암호화폐 업계가 좀 더 성숙하지 않는 한 암호화폐 ETF의 시작은 없을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한편으로는 “정부로부터 보장받으면 시작할 수 있을 것”이라는 발언도 하고 있어, 몇 년 전부터 암호화폐와 블록체인을 조사하기 위해 팀을 편성해 투자 가능성을 조사한 바 있다.

12월 초에는 “비트코인은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끌었지만 아직 테스트되지 않았고 다른 시장에 비해 아주 작은 시장이다. 아마 앞으로는 글로벌 시장으로 진화할 수 있을 것이다”라는 견해를 나타냈다. 암호화폐를 사용해 어떤 비즈니스를 하는지, 그것이 어떤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는 등 사업을 먼저 진행하는 경쟁사 조사도 했다.

인사 채용으로서는, 2019년 4월에 전 리플사의 임원인 Robbie Mitchnick를 블록체인과 디지털 자산 분야의 리더로서 채용. 이번 채용으로 회사가 한층 더 암호화폐 사업의 검토를 강화하는 것으로 표현 될 것 같다.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자의 정권인사에서 재무장관, 국가경제회의(NEC) 위원장에 각각 블랙록 출신이 지명돼, 이 회사는 정권의 영향력도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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