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CEO, 비트코인에 대한 관심 트윗 게재 .. 마이크로스트레티지 CEO 비트코인 구매 조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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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CEO, 비트코인에 대한 관심 트윗 게재 .. 마이크로스트레티지 CEO 비트코인 구매 조언

똥배팍팍 0

테슬라의 CEO 일론 머스크가 가격이 상승하고 있는 비트코인(BTC)에 매료되고 있는 것을 시사하는 트윗을 게시, 이에 따라 BTC를 대량 보유하는 마이크로스트레티지사 CEO가 테슬라도 BTC를 구입하도록 권유하고 있다. 이를 코인포스트가 21일 보도했다.

머스크가 BTC의 유혹을 나타내는 밈을 게시하자 마이크로스트레티지의 마이클 세일러 CEO는 다음과 같이 응했다.

“주주들에게 1000억 달러의 이익을 주고 싶다면 TSLA(테슬라)의 대차대조표를 USD에서 BTC로 바꾸면 된다. S&P 500에 오른 다른 기업들도 당신의 뒤를 이어 1조 달러 규모의 성장을 볼 것이다.”

이에 대해 머스크가 “비트코인 시장에서 정말 그렇게 큰 거래는 가능한가?”라고 묻자 세일러는 “가능하다. 나는 지난 수개월간 BTC를 13억 달러 이상 구입했다. 오프라인에서 그 방법을 공유할 수도 있다”고 답했다.

그는 마이크로스트레티지의 CEO의 비트코인 구매 조언에도 불구하고, 비트코인이란 욕구를 앞에 두고 “나는 평범한 생산적인 삶을 살려고 노력한다.(me trying to live anormal productive life.)”는 말을 하는 모습이 담긴 이미지를 게시했다. 즉, 구매하지 않겠다는 표현을 했다.

[일론 마스크의 비트코인에 대한 자세]

세게 자동차업계 시가총액 1위 기업을 이끄는 그의 발언은 업계 안팎에서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지만, 그가 얼마나 진심으로 BTC에 매력을 느끼는지는 불분명하다.

이번 트윗에서 ‘비트코인은 나의 안전어(safe word)다’라고 한 후 바로 ‘농담이야’라고 언급했다. 그는 2020년 1월 10일에는 ‘비트코인, 내 안전어 아니다’라 언급한 바 있다.

또한, 2020년 1월에는 현금 없이 진행되는 사회에서 ‘비트코인은 실질적으로 현금을 대체할 수 있다고 본다’고 계속하는 한편, ‘주요 경제 데이터베이스가 될 수는 없다고 생각 있다’고 의견을 냈다. 당시 BTC에 대해서는 중립적 입장이라고 표명한 바 있다.

머스크가 비트코인을 보유한 것으로 공식적으로 밝혀진 것은 0.25 BTC로 친구에게서 받은 것뿐이며, 소액 구입도 직접 했다고 밝힌 적이 없다.

한편, 그가 또 다시 도지코인(DOGE)를 언급했다. 이 언급 이후 도지는 약 25% 상승했었다.

출처 : https://coincode.kr/archives/4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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