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지펀드 억만장자 앨런 하워드, 암호화폐 관련 기업 두 곳에 5400만 달러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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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지펀드 억만장자 앨런 하워드, 암호화폐 관련 기업 두 곳에 5400만 달러 투자

김연희 0

헤지펀드 매니저인 빌리어네어(억만장자)의 앨런 하워드가 런던에 소재한 암호화폐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에 투자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틀 전인 10일에는 다른 암호자산 관련 기업 투자도 밝혀졌다. 이를 코인포스트가 12일 보도했다.

디지털에셋의 인프라 프로바이더인 Copper.co는, 하워드로부터 2,500만 달러(약 279억원)를 투자받았다고 발표했다. 하워드는 지금까지 Coin Shares나 Block.one, Elwood 등의 암호자산 관련 기업에 투자해 왔다.



Copper는 금년 5월에 시리즈 B라운드를 통해 5,000만 달러(약 558억원)의 자금을 조달했으며, 그 때는 Dawn Capital과 Target Global이 주도했다. 동사는 추가의 자금에 대해 아래와 같이 코멘트했다.

“글로벌 은행 및 전통적인 커스터디언의 고도의 요구가 암호화 자산의 보급을 위해 새로운 측면을 가져오려 하고 있으며, 추가 자금은 분산형 대장기술(DLT)과 암호화 자산에 의한 혜택을 전통적인 금융서비스 기업에 주겠다는 회사의 역할로 배정된다.”



Copper는 “이 추가 자금 조달은 전통적인 금융 섹터로부터의 암호화 자산에 대한 흥미와 찬동이 증가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증거”라고 했다.

[아시아 암호화폐 거래소에 출자]

또한, 6월 10일에는 암호화폐 거래소의 Kikitrade도 하워드로부터 1,200만 달러(약 134억원)의 출자를 받았다고 발표했다.

Kikitrade는 2020년 4분기에 갓 론칭한 아시아를 거점으로 하는 암호화폐 투자 플랫폼이다.



하워드로부터 조달한 자금을 기초로 아시아 태평양 지역, 특히 오스트레일리아나 홍콩, 대만, 동남아시아에서의 유저 기반 확대에 힘을 쓴다고 했다.

Kikitrade에 대한 투자자는 하워드 외에 Dragonfly Capital과 Animoca Brands, 이더리움 공동창업자 조셉 루빈을 포함하고 있다.

출처 : https://coincode.kr/archives/53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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