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일얼럿(Whale Alert) 암호화폐 추적기가 공유한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20시간 동안(23일 기준) 비트파이넥스, 바이낸스, 기타 상위권 거래소에서는 전체 367,382 개의 엄청난 양의 이더리움(ETH)이 빠져나갔다. 이를 코인포스트가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한편 최근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암호화폐 거래소의 ETH 잔고가 15개월 만에 최저치로 떨어졌다.

[고래는 ETH로 4억 5100만 달러를 이동]

대형 암호화폐 거래를 추적하는 웨일얼럿 서비스 팀이 공유한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20시간 동안 약 12건의 거래가 총 367,382 ETH(당시 약 4억 5,100만 달러)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송은 비트파이넥스, 바이낸스 및 기타 플랫폼과 같은 상위 거래소에서 대규모 ETH 덩어리를 이동시켰다.

일부 트랜잭션은 한 익명 주소에서 다른 주소로 ETH를 보냈다.

[거래소의 ETH 보유분 급락]

글라스노드 분석팀은 이용자들이 이더리움을 암호화폐 거래소에서 적극적으로 구매하고 인출하고 있다며 트윗을 게재했다.

트윗에 따르면, 암호화폐 거래소의 ETH 잔액은 15개월 만에 최저치로 떨어졌으며, 이는 15,423,305.652 ETH에 해당한다.

출처 : https://coincode.kr/archives/432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