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르다노(ADA), 파생상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 .. 변동성 증가 예상
샌티멘트가 제공한 데이터에 따르면, 알트코인 시장이 다시 성장하기 시작하고 자금 조달률이 살아나면서 카르다노(ADA) 트레이더와 투자자들은 더 많은 롱 포지션을 열기 시작한다. 샌티멘트는 암호화폐에 대한 트레이더의 관심을 추적하기 위해 바이낸스 거래소의 자금 조달률을 추적한다. 이를 유투데이가 19일 보도했다.
파생상품 자금조달이 증가함에 따라, 거래자들은 레버리지 포지션의 증가로 인한 변동성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할 수 있다. 더 많은 레버리지 시장이 상승세 동안 가격 행동에 도움이 될 수 있다.
[과도한 레버리지 시장의 단점]
시황 변동성 확대의 주요 단점은 가격이 급등하는 상황에서 사실상 강력한 지지 구간을 형성할 시간이 없다는 점이다.
카르다노 시장은 이전 강세 때 지속적으로 과다 레버리지가 형성됐었다. 시장이 조정 국면에 접어든 직후 ADA는 30%의 되돌림에 직면했으며, 현재까지 회복되지 못했다.
지난달 ADA 주간 평균 변동성은 8% 안팎에 머무르고 있는 반면, 스마트 컨트랙트 발표 이후 단계에서는 평균 변동성이 약 20%에 머물렀다.
현재 ADA에 대한 시장 심리가 중립을 유지하고 있기 때문에 변동성이 커지면 긍정적인 결과와 부정적인 결과가 동시에 나타날 수 있다. 하지만 바이낸스 자료에 따르면 숏 포지션 보다 롱 포지션이 많이 개설되고 있다. 추가적인 장기 자금 조달과 매도 압력의 부재로 자산 가격은 더 오를 수 있다.
현재 ADA 보유자 중 61%만이 이익으로 남아 있어, 전체 보유자 중 40%가 더 높은 가격에 포지션을 오픈한 것으로 나타났다. 온체인 데이터 역시 가격이 기존 ATH(최고치)에 근접하면 시장에 더 많은 매도 압력이 나타날 수 있음을 시사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