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 암호화폐 시장 분석 .. 이더리움 1500 달러 돌파 · PoS 종목 강세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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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신, 암호화폐 시장 분석 .. 이더리움 1500 달러 돌파 · PoS 종목 강세 등

3일 암호화폐 시장. 비트코인(BTC) 가격은 전일대비 +7.84% 오른 36,333 달러로 나타났다.

큰 폭의 하락을 동반한 조정 국면에서는 한때 30,000 달러의 심리적 고비가 붕괴되기도 했지만, 32,000 달러를 디딤돌로 반전. 페넌트 상한 저항 라인을 빠져 나가는 등 하락 트랜드 전환을 부정하고 있다. 25일 이동평균선상에 회귀함으로써 감소했던 매수압력이 다시 살아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하락시에는 중국의 설날인 춘절을 앞두고 대형 마이닝풀 「F2Pool」주도의 대량 매도가 확대되었던 것도 관측되기도 했다.

[글래스노드 비트코인 고찰]

데이터 분석 기업 글래스노드(Glassnode)는 온체인 데이터 고찰을 공식 블로그에 공개했다.

2021년 초부터 그레이스케일을 통한 기관투자가의 매수 40,000 BTC에 대해, 매이닝의 신규 채굴량은 26,000 BTC에 머물렀다.

출처 : Glassnode

채굴분이 100% 방출되는 것은 아니고, 시중에 나도는 공급량(부동 BTC 수) 또한 제한되기 때문에 공급이 좁혀지는 가운데 수요가 계속 초과됐다는 점이 BTC의 가격 수준을 끌어올리고 있다는 결론이 나온다.

글래스노드의 라파엘 슐츠크래프트 CTO는 작년 12월, 보유 자산에 접근하는 「비밀키」의 분실 등에 의한 ‘잃어버린 비트코인’에 대해서, “약 300만 BTC에 오를 가능성이 있다. 실제의 시장 공급수로부터 16% 감소하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라고 지적. “현재, 시장 공급수의 78%가 비유동적이고, 시장에서 거래되고 있는 것은 12%에 지나지 않는다”라고 하고 있다.

또한, BTC의 「Stablecoin Supply Ratio(스테이블코인 공급율, SSR)」는 연초 이후, 스테이블코인의 발행수 확대에 수반해 저하되고 있다.

출처 : Glassnode

SSR이 낮을 경우 BTC에 비해 스테이블코인 공급량이 많다는 뜻이고, 거래소에서 보유한 스테이블코인의 많음은 암호화폐 시장에 대한 잠재적 구매력을 시사한다.

테더(USDT) 다음 유통량을 자랑하는 스테이블코인인 USDC의 수는 21년 1월에 112% 이상 증가했다. 바꿔 말하면, 약 10억 달러 상당의 구매력에 상당한다.

USDC는 코인베이스가 암호화폐 결제기업 서클사와 공동 론칭한 미 달러 연동형 스테이블코인이다.

테더의 시가총액은 2020년 47.5억 달러에서 214억 달러로 350% 증가했지만, USDC는 같은 기간 5억 1800만 달러에서 39억 1000만 달러로 655% 증가했다. 코인베이스는 2019년 9월 탈중앙화금융(DeFi) 생태계 시스템 성장을 위해 렌딩프로트콜 컴파운드(Compound) 등에 USDC를 투자하고 있다.

[이더리움이 다시 ATH]

시가총액 2위인 이더리움(ETH)이 전일대비 +11%를 기록해 사상 최고치를 재차 경신, 1,500 달러를 돌파했다. 이더리움 가격은 1월 19일 3년 만의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뒤 잠시 주춤했으나 최근 며칠 사이에 급속히 회복됐다.

ETH / USD 일봉

순환매가 강해지고 있고, 메이저 알트인 리플(XRP) 급등의 이익 확정 자금도 BTC나 ETH를 향했을 것으로 보인다.

성장이 특히 현저한 것은 DeFi 시장이다.

데이터 어그리게이터 DeFi Pulse에 따르면 이더리움 기반의 DeFi 프로토콜에 300억 달러에 가까운 자산이 맡겨지는 등 기록적인 성장을 보이고 있다. 락업 금액은 많은 순서로 MakerDAO, Aave, Compound, Uniswap 이다.

출처 : DeFiPlus

차세대 체인 ‘ETH2.0’의 입금 컨트랙트에 대한 이더리움 예치액도 증가 추세가 계속되어 역대 최고에 달했으며, DeFi에 잠겨 있는 이더리움량은 730만 ETH에 달하므로 수급면은 더욱 좋아지고 있다. 시장 공급량이 좁혀져 수요가 웃도는 것은 시세의 상승 요인과 직결된다.

최근의 움직임으로서는, 미 갤럭시 디지털이 이더리움 가격 연동형의 펀드를 2월 15일의 출시를 발표. 적격 투자가를 대상으로 ETH에의 익스포저를 제공하는 것을 밝힌 것 외, 8일에는 CME(미 시카고상품거래소)에서, 이더리움의 선물거래가 출시 예정으로 되어 있어 기관투자가의 계기가 되는 것이 기대된다.

[알토시즌 재래]

풀코인거래소의 기축통화인 도지코인(DOGE) 펌프를 필두로 미들 ~ 라지캡 알트코인도 순환매 되고 있다. 3년 전의 ATH(최고치)를 바꾸는 주요 토큰도 속출하고 있으므로, “알트 시즌”의 재래라고 해도 과언은 아닐 것이다.

어제는 거래소계 유틸리티 토큰의 대표 격인 바이낸스코인(BNB)이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며 50 달러의 심리적 고비를 찍은 것으로 확인됐다.

최근 특히 강한 것은 PoS(지분증명) 종목이다. PoS는 블록체인에 있어서의 거버넌스 모델 중 하나이며, 토큰 보유량에 따라 주식 배당과 유사한 요소를 함유하는 「스테이킹」수요와 이더리움의 합의 알고리즘이 PoS에 이행하는 것에서도 주목을 끌었다.

PoW의 결점으로 대규모 마이닝에 따른 소비전력의 크기 등이 거론되어 환경문제 등이 자주 거론되어 왔다.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CryptoSlate는 최근 몇 주 간에 폴카닷(DOT) 외 스텔라(XLM), 카르다노(ADA), 솔라나(SOL) 등 PoS 종목의 퍼포먼스가 특출한 것을 지적하고 있다.

출처 : CryptoSlate (PoS 종목 등락률)

출처 : https://coincode.kr/archives/437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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