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래스노드, 투자자들이 손절을 거부함에 따라 비트코인 상승을 예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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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래스노드, 투자자들이 손절을 거부함에 따라 비트코인 상승을 예측

비트코인 투자자들이 곧 손실을 볼 것이라는 온체인 지표에도 불구하고 글래스노드(Glassnode)는 BTC가 곧 회복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믿고 있다. 이를 코인텔레그래프가 2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1월 25일 암호화폐 데이터 집계업체 글래스노드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비트코인의 SOPR은 가격이 추가로 더 하락할 경우, 많은 투자자들이 마이너스를 면치 못할 것이라는 것을 암시하고 있다.

※ SOPR은 매수가격 대비 매도가격 비율을 나타내며 이 비율이 1 이상이면 거래를 통해 투자자가 수익을 낸 상태를 의미한다. 이 수치로 수익실현을 위한 매도가 이뤄질 가능성을 보는 지표이다. 온체인 메트릭스이므로 중앙 집중화된 거래소에 대한 BTC 유동성은 계산되지 않는다.

이러한 지표에도 불구하고 글래스노드는 데이터를 다음과 같이 해석한다.

“SOPR이 더 낮아지기 위해서는 투자자들이 손해를 보고 팔아야 할 것인데, 현재의 시장 상황을 감안할 때 그럴 것 같지는 않다. […] 우리는 시장에서 어느 정도 안정성을 확보하고 다음 상승을 위한 길을 닦기 위해 이 조정을 찾고 있었다.”

SOPR은 일반적으로 1에 가깝게 변동해야 하지만, 최근 몇 달간 극심한 강세 모멘텀은 12월 말과 1월 상반기 동안 비트코인의 SOPR이 1.15를 상회했다.

그러나, 강세 시황에서는 1 미만의 aSOPR(조정된 SOPR)의 가치는 거래자들이 손해를 보고 팔기를 꺼리기 때문에 거부된다.

글래스노드는 aSOPR 차트가 현재 조정 작업이 끝나가고 있음을 시사한다고 지적했다. 1월 22일 29,000 달러 아래로 떨어졌을 때, 최근의 최고점에서부터 최저점으로 비트코인은 31%의 조정이 있었다.

1월 25일 글래스노드는 또한 BTC가 3만 달러 이상을 거래하는 동안 230만 BTC 즉, 12.6%의 BTC가 체인으로 이동했다고 보고하여 이 활동이 강세임을 과시했다.

“올해만 해도 BTC가 3만 달러를 넘었다는 점을 감안하면 상당한 액수다. 이는 투자자들이 자본을 투입하고 있다는 것을 시사하며, 따라서 가격 상승에 대한 확신을 제시한다.”

출처 : https://coincode.kr/archives/43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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