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크탱크의 케빈 오리어리 “기업은 중국에서 채굴된 암호화폐(비트코인)를 원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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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크탱크의 케빈 오리어리 “기업은 중국에서 채굴된 암호화폐(비트코인)를 원하지 않는다”

김연희 0

미국 투자펀드이자 비즈니스 투자 프로그램 쇼인 샤크탱크(Shark Tank)의 진행자 케빈 오리어리는 많은 기관들이 중국에 대한 노출을 꺼리는 것은 비트코인에 대한 대규모 투자에 문제가 될 것이라 전했다. 이를 코인데스크가 2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오리어리는 ‘Cboe Global Markets’ 웹세미나에서 “비트코인이 실제로 기관과 함께 도약하기 위해서는 윤리 및 지속가능성(환경파괴없이 지속) 위원회(ethics and sustainability committees)가 수용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오리어리 펀드매니지먼트의 회장이기도 한 오리어리는 “규제를 준수해야 한다. 앞으로 문제가 될 것이다”라 덧붙였다.

또한, 오리어리는 “기관은 중국에서 채굴된 비트코인을 소유하고 싶지 않다”면서 다음과 같이 전했다.

“기관들이 스스로에게 다음과 같이 질문 하게 될 것이다. ‘이 코인은 인권을 유린하는 나라에서 만들어졌나요? 아니면 그들에게 제재를 받나요?’ 나는 지금 중국에 대해 말하고 있다. 나는 많은 기관들에게 ‘차이나 코인’을 소유하고 싶지 않다는 말을 들었다.”

한편, 오리어리는 2019년 암호화폐를 ‘쓰레기’라고 불렀다. 하지만, 지난 21년 3월에는 포트폴리오의 3%를 암호화폐에 투자 할 것이라 말한 바 있다.

당시 그는 “규제 환경의 변화로 인해 참여에 대한 마음이 바뀌었다. 나는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사이에 3%의 비중을 두고 있다. 변동성은 나를 아프게하지만 익숙해지고 있다”고 전했다.

출처 : https://coincode.kr/archives/468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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