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블랙록 “암호화폐 ETF 출시 계획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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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블랙록 “암호화폐 ETF 출시 계획 없다”

빗자루형님 0
미국 자산운용사 블랙록이 운용하는 ETT 브랜드 iShares의 글로벌 책임자 살림 램지는 언론 취재에서 “암호화폐 ETF의 출시를 검토하고 있지 않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코인포스트가 13일 보도했다.


Financial News의 취재를 받은 램지는 비트코인(BTC) 등 암호화폐 운용의 ETF에 대해서 「암호화폐에 있어서의 미국의 규제는 불투명하고, 유동성에 관한 우려도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암호화폐라는 신흥 기술에 대해서는 「스테이블코인이나 분산형 대장 같은 것은 혁신적인 기술이라고 생각한다」라고도 말했다.

iShares는 세계에서 900개 이상의 ETF를 제공하는 세계 최대의 ETF 운용기구다.

※ ETF : ‘Exchange Traded Fund(상장지수펀드)’의 약자. 투자신탁 중에서도 ETF는 증권거래소에 상장되어 있어 주식과 동일하게 매매가 가능하다. 비트코인이나 이더리움의 ETF가 출시된 나라도 있지만 미국에서는 현물 ETF 신청이 승인된 사례가 없다.

블랙록 암호화폐 투자에 대해 래리 핑크 CEO는 4월 분기 결산에서 “현 시점에서는 비트코인 등이 포트폴리오에 어떻게 구성되어 가는가는 주요 주제가 아니다”고 말했고, 최고투자책임자인(CIO) 릭 라이더는 5월 언론취재에서 “내구성 있는 자산”이라며 장기적인 포텐셜을 평가한 바 있다.



또한 이 회사는 1월 펀드를 통해 비트코인 선물 운용을 허가했으며, Global Allocation Fund가 비트코인 선물 계약을 운용한 사실도 공개 서류로 드러났다.

[미국 ETF]

12일에 미 SEC는 반에크(VanEck)의 현물 비트코인 ETF를 비승인으로 했다.

SEC는 현물ETF에 대해서는 투자가의 보호책이 갖추어지지 않았다고 하고 있지만, 프로셰어스(ProShares)와 발키리(Valkyrie)의 비트코인 선물 ETF는 승인하고 있다.

또한, SEC가 현재 심사하고 있는 10개 이상의 현물 ETF에는 인베스코나 피델리티, 스카이브릿지라고 하는 대기업 투자 회사가 주도해 신청한 것도 있지만, SEC 위원장이 승인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고 보여지고 있다.


원문 https://coincode.kr/archives/62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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