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요한 시장' 비트코인 변동성 급감…"거래량은 미국 시간대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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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요한 시장' 비트코인 변동성 급감…"거래량은 미국 시간대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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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카이코

비트코인(BTC)의 변동성이 지난해 수준에 비해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7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데이터 분석 기업 카이코(Kaiko)는 연구 보고서를 통해 "비트코인은 올해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지만 변동성은 40%로 지난해(106%)에 비해 훨씬 낮았다"라고 밝혔다.

보고서는 "미국에서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가 출시된 이후에도 비트코인의 변동성에는 큰 변화가 없었다"라고 분석했다.

보고서는 이어 "이같이 조용한 시장이 새로운 기준으로 자리 잡을 것인지 아직 말하기는 이르다"면서도 "현 비트코인 거래량은 미국 시간대에 집중되고 있다"라고 짚었다.

카이코는 "최근 비트코인 ETF 유입이 순유출로 반전된 것과 거시경제 관련 뉴스는 매도 압력을 키웠을 가능성이 높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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