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에 찾아 온 '크립토 윈터'?...가상자산 '공포·탐욕 지수', 연내 최저치 기록

logo
자유게시판

여름에 찾아 온 '크립토 윈터'?...가상자산 '공포·탐욕 지수', 연내 최저치 기록

사진=얼터너티브 웹사이트 갈무리 


가상자산(암호화폐) 공포·탐욕 지수가 1년 사이 최저치를 기록했다.

6일 가상자산 데이터 제공 업체 얼터너티브에 따르면 가상자산 공포·탐욕 지수는 전일대비 3포인트 내린 26을 기록했다. 전날 비트코인(BTC)이 마운트곡스 상환 여파로 급락하면서다.

이날 오전 11시 50분 기준 가상자산 대장주 비트코인은 코인마켓캡에서 전일 대비 0.55% 하락한 5만6421달러를 기록 중이다. 전날 마운트곡스 상환이 시작됐다는 소식에 비트코인 투심은 꽁꽁 얼어붙었다. 그 결과, 5일 한 때 5만4000달러선까지 가격이 급락하기도 했다.

알트코인은 회복세를 띠었다. 같은 시간 이더리움(ETH)은 전일 대비 2.26% 하락해 3000달러 선을 반납했다. 다만, 바이낸스코인(BNB)과 솔라나(SOL)는 각각 전일대비 0.49%, 6.46% 상승했다. 이밖에 리플(+2.10%), 톤(+7.80%), 도지코인(+6.02%), 에이다(+1.54%) 등도 상승세를 기록했다.

공포·탐욕 지수는 시장 심리를 표현하는 지표로 0에 가까울수록 극도의 공포, 100에 가까울수록 극도의 탐욕을성(25%), 거래량(25%), 소셜 미디어(15%), 설문조사(15%), 비트코인 시총 비중(10%), 구글 검색량(10%) 등을 기준으로 산출된다.

사진=얼터너티브 웹사이트 갈무리사진=얼터너티브 웹사이트 갈무리

0 Comments
제목

카테고리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KakaoTalk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