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암호화폐 시장동향 .. 비트코인 67000 달러대 추이 · 블랙록 ETF에 대한 자금유입은 올해 3월 이후 최대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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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암호화폐 시장동향 .. 비트코인 67000 달러대 추이 · 블랙록 ETF에 대한 자금유입은 올해 3월 이후 최대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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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암호화폐 시장동향에 대해 코인포스트가 보도.

BTC/USD 일봉

비트 전일대비 -0.59%인 67,642 달러.

이더리움 현물 ETF의 최종 승인이 보도되었지만 이미 예상된 이벤트이기 때문에 시장에 대한 영향은 무풍이었다.

향후 증권시장을 통해 실수요를 동반한 매수세가 어느 정도 유입될지에 대해서는 의견이 분분하다. 시티그룹은 첫 6개월 내 누적 47~54억 달러 유입을 낙관적으로 전망하고 있다.

RLinda는 트레이딩 뷰에 게시한 분석 리포트에서 “전형적인 강세 플래그 패턴이 형성되어 있어 과거 최고치 1BTC=74,000달러를 시도할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을 보였다.

대통령 선거의 영향

10x 리서치의 창업자인 마커스 틸렌은 대통령 유력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가 7월 25일~27일에 걸쳐 미국 테네시 주 내슈빌에서 개최되는 비트코인 ​​2024 컨퍼런스에서 비트코인을 미국 전략적 준비 자산에 통합할 방침을 제시하는 등 어떠한 서프라이즈를 발표할 가능성이 높다고 추측했다.

CNBC에 출연한 에셋 매니저인 Brian Kushne도 “힘들지만 가능성은 있다”는 견해를 보였다. 미국 정부 지갑에서 범죄 수익으로 과거에 압수한 20만 BTC 정도를 이미 보유하고 있음을 근거로 하고 있다.

한편, 다른 전문가들은 긴급 사태나 공급 중단 시에 사용되는 중요한 비축인 전략적 준비 자산에 비트코인이 더해질 가능성에 대해 정면에서 부정하는 방향도 있다.

마커스 틸렌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게리 겐슬러 위원장도 언급. 조 바이든 대통령의 퇴임 후 2개월 이내에 사임할 가능성이 높다는 견해를 보였다. 구정권으로 지명돼 그 의향을 얻는 SEC 의장의 입장은 신정권이 탄생함과 동시에 180도 달라지기 때문이다.

SEC의 겐슬러 위원장의 임기 자체는 2026년 6월 5일까지 남아 있지만, 틸렌에 의하면 내년 1월~2월까지 사임할 시나리오가 유력하다.

트럼프 씨의 부대통령 후보로 유력시되는 J.D. 반스는 암호화폐 긍정파로 알려진 인물이며, 올해 2월에는 겐슬러 SEC 위원장의 과잉 규제에 대해 “ 후진적이고 과도하게 정치화된 어프로치를 취하고 있다”라고 비판하고 있다.

기관 투자자 수요 재확대

최대 자산운용사 블랙록의 비트코인 ​​ETF에 대한 자금유입이 다시 급증하기 시작했다.

2024년 7월 19일 시점에서 주간 순유입액이 1.2억 달러에 달했음을 보여주며 매우 강한 자금유입이 계속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6영업일 연속 1억달러가 넘는 유입을 기록했으며, 이러한 강력한 유입 패턴은 3월 18일 이후 관측되지 않았다.

또한 22일에는 지난 4개월간 최대 규모인 5억 2,300만 달러 이상이 유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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