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애널리스트 테크데브(TechDev)가 암호화폐 시장 전반의 포물선 이동이 임박했다고 주장하며, 시장 전반의 강세론을 제기했다.

블록체인 전문 미디어 뉴스BTC에 따르면, 테크데브는 암호화폐 시장 전체가 3년 반 만에 첫 번째 매크로 강세 확장(macro bullish expansion)을 시작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2개월 단위 암호화폐 시가총액 차트를 공유하며, 현재 암호화폐 시장이 2021년 강세장이 본격화되기 직전인 2020년 상황과 전반적으로 유사하다는 점에 주목했다. 현재 암호화폐 시장은 건전한 통합 단계를 거치고 있으며, 포물선 상승세 시작 적기로 나타났다.

이에, 테크데브는 암호화폐가 통합 구간을 벗어날 준비가 된 ‘매크로 강세 확장’ 준비 단계에 있다고 전했다.

테크데브는 비트코인(Bitcoin, BTC)이 현재 사상 최고가인 7만 3,000달러를 향한 도약을 준비 중이라고 진단하기도 했다.

또 다른 애널리스트 미키불크립토(Mikybull Crypto)도 테크데브의 전망에 동의하며, 비트코인이 다음 상승세를 준비 중이라고 전했다. 다만, 그는 비트코인이 다음 랠리 단계에서 9만 달러에 도달할 것으로 내다보았다.

반면, 인기 트레이더 렉트캐피털(Rekt Capital)은 비트코인의 최근 반등 흐름이 다른 고점 형성으로 이어졌다고 보았다. 다시 말해, 최근의 비트코인 가격 흐름이 강세장 지속 흐름이 아니라는 의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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