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제너럴모터스의 메리 바라 CEO는 테슬라와 같은 대규모 비트코인 구매를 할 계획은 당분간 없다고 밝혔다. 이를 코인텔레그래프가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10일의 2020년 4분기 결산 발표에서 메리 바라는 비트코인을 사용해 자동차를 구입하고 싶은 고객의 수요를 조사하지만, 테슬라 같은 대량의 비트코인을 구입할 계획은 아직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메리 바라는 「계속해 모니터 하고 평가한다」라고 한 반면, 「장래적으로 고객으로부터 강한 수요가 있으면, 검토할 여지가 있다」라고 했다.

“지금은 비트코인에 투자할 계획이 없다.”

비트코인에 대한 투자 계획은 없다고 했지만, 이 회사는 블록체인에 대해서는 대처를 진행시키고 있다. 자율주행차의 데이터 관리나 차량의 내비게이션 시스템 등에 블록체인의 특허를 벌써 취득했다. 또한 블록체인을 활용한 자동차의 과제 해결에 임하는 국제 단체 「Mobility Open Blockchain Initiative(MOBI)」에 합류했다.

테슬라가 비트코인을 투자하면서 많은 기업에서 비트코인 투자 의향을 묻고 있다.

트위터에서 CFO를 맡는 네드 시갈은 CNBC의 인터뷰에서 “대차대조표에 비트코인을 포함하는 방법에 대해 연구하고 살펴 보는 중이다. 또한, 직원들이나 협력사에서 비트코인으로 지급을 요청 할 경우, 지불 할 수 있는 방법이 있는 지 고민하고 있다”고 밝혔다.

출처 : https://coincode.kr/archives/441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