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라나 밈코인 봉크(BONK), 봉크 코리아 설립…"한국 커뮤니티 확장 가속화"
솔라나 기반 밈코인 봉크(BONK)가 한국 시장에서의 확장을 가속화하기 위해 봉크 코리아를 설립했다고 17일 발표했다.
봉크 코리아를 통해 한국 커뮤니티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다양한 마케팅 활동 및 이벤트를 통해 봉크의 인지도를 높이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커뮤니티 중심 토큰인 봉크는 10여개의 체인과 300개 이상의 탈중앙화 앱(Dapp)들과 통합했고, 약 80개의 디파이와 50개가 넘는 NFT 생태계와 깊이 연계돼 있다. 현재 전 세계적으로 가장 엄격한 규제를 가진 인덱스 상품 중 하나인 CF Broad Cap Index에도 이름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까지 봉크는 약 20조원에 달하는 거래량과 약 2500억원에 달하는 일일 거래량을 기록하고 있다. 현시점 기준 시가총액(FDV)은 23억9000만달러에 달한다. 한국에서는 지난 5월 빗썸에 상장된 후 큰 관심을 받은 바 있다. 봉크 코리아는 이러한 성장세를 바탕으로 한국 커뮤니티의 확장을 가속할 예정이다.
봉크의 핵심 기여자인 Nom은 "봉크 코리아의 설립을 통해 한국 크립토 이용자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갈 기회를 만들게 되어 기쁘다"며 "봉크를 더 쉽게 거래하고, 나아가 단순히 투자하는 커뮤니티를 넘어 오랜 기간 함께 만들어 나갈 수 있는 한국 커뮤니티를 만들 수 있도록 봉크 파운데이션에서도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봉크 코리아는 앞으로도 다양한 오프라인 및 온라인 이벤트를 통해 한국 커뮤니티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봉크의 혁신적인 프로젝트와 솔루션을 한국 시장에 소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