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스 호스킨슨(Charles Hoskinson) 카르다노(ADA) 창업자는 '기술 거물'(tech mogul) 일론 머스크(Elon Musk)와의 미래 상호작용 가능성을 암시하며, 이를 특별한 '큰 순간'(big moment)을 위해 아껴두고 있다고 밝혔다.

암호화폐 전문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블록체인 및 암호화폐 업계에서 저명한 인물인  호스킨슨은 머스크와의 만남이 카르다노의 주요 기술 발전, 전략적 파트너십, 또는 네트워크 능력 확장과 같은 중요한 사건과 연결될 가능성이 있다고 언급했다. 그는 "이 카드는 한 번만 쓸 수 있다"며, 타이밍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에 대해 유투데이는 "호스킨슨과 머스크 간의 잠재적인 대화는 암호화폐 산업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두 사람 모두 혁신적인 접근 방식과 기술 기여로 유명하며, 그들의 상호작용은 암호화폐와 블록체인 분야에서 획기적인 발전을 가져올 수 있다"고 평가했다.

과거 호스킨슨은 머스크와 함께 탈중앙화된 트위터를 만들고 싶다는 의사를 밝힌 바 있다.

카르다노 네트워크가 발전을 이어가면서, 머스크와의 협력 가능성은 커뮤니티에 기대와 흥분을 더해주고 있다고 매체는 덧붙였다.

호스킨슨이 말한 '중요한 순간'이 언제가 될지, 그리고 이것이 카르다노와 더 넓은 암호화폐 산업의 미래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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