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은 지난 한 주 동안 최대 +3.18% 상승한 뒤, 전주 대비 -1.08%인 67,765 달러로 음봉 마감되었습니다.

#6월 FOMC 회의를 향한 보수적인 기류

6월 FOMC 회의가 약 일주일 앞으로 다가오고 있지만, 최근 2주 동안 금리 전망은 보수적으로 변화했습니다. 6월 금리 결정은 이미 동결될 가능성이 높았으나, 시장 참여자들에게 중요한 건 9월 FOMC 회의에서의 금리 인하 가능성입니다.

그러나 최근 보수적인 경향으로 인해 9월 회의에서의 인하 가능성도 애매해졌습니다. 닐 카시카리 미니애폴리스 연은 총재의 발언은 보수적이었으며, 인플레이션의 진전이 필요하다고 언급했습니다.

또한, 베이지북 발표로 인해 경제의 확장과 인플레이션 상승이 확인되었으나, 이는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미 개인 소비지출 물가지수(PCE)의 긍정적인 결과도 있었으나, 뚜렷한 둔화세가 아니라는 의견이 많아 금리 인하 분위기가 다시 부상하지 못한 상황입니다.

송승재 애널리스트는 “지난주 장대 양봉과 RSI의 과매수 진입을 기대했지만 음봉으로 마감되었습니다” 이어 “다시 한번 더 금주 캔들에서 장대 양봉과 함께 주 봉 RSI가 과매수를 진입 기대해야 합니다”라며 “주 봉 과매수 진입에 성공할 경우 무난하게 신고점을 갱신하기 위한 움직임이 시도될 것으로 예상됩니다.”이라고 전망했습니다.송 널리스트는 “전체적으로는 확장 플랫 + 불 플래그 패턴이 진행 중이며, 단기적으로는 하락 채널 상단 저항을 기준으로 삼각 수렴이 형성되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주간 봉의 장대 양봉과 RSI 과매수 진입을 위해서는 삼각 수렴의 상방 이탈이 필요하며, 하방 이탈 시 주의가 필요합니다”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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