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체불가능토큰(NFT)의 판매량이 최근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7일 비트코인뉴스에 따르면 지난 한 주 약 1억900만달러어치의 NFT가 판매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주대비 8.1% 증가한 수치다.

그 중 이더리움(ETH) 기반의 NFT가 약 3600만달러의 판매량을 기록하며, NFT 시장을 주도했다. 솔라나(SOL)와 폴리곤(MATIC)의 NFT가 각각 약 2200만달러, 2000만달러로 2위와 3위에 올랐다. 이밖에 비트코인 기반의 NFT(약 1600만달러)와 미토스 기반의 NFT(약 400만달러) 등도 높은 거래량을 기록했다.

한편 지난 한 주 동안 팔린 NFT 가운데 가장 비싼 NFT는 전날 거래된 크립토펑크#2였다. 크립토펑크#2는 약 39만달러에 판매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솔라나 NFT 부글#089(약 19만달러), 아비트럼 NFT GUSDC#201(약 9만달러) 등이 뒤를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