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초 연중 최고치를 기록한 비트코인(BTC)이 지난 며칠간 횡보하는 가운데, 아직 상승세가 꺾였다고 보긴 어렵다는 의견이 나왔다.

지난달 31일(현지시간), 크립토포테이토는 최근 비트코인 가격이 횡보를 이어가는 것에 대해 "비트코인이 지난 몇 달 동안 지속된 강세 모멘텀을 유지하지 못했다. 그러나 단기 모멘텀은 여전히 긍정적"이라고 분석했다.

매체는 트레이딩 뷰 일봉 차트를 인용해 "바이낸스 BTC/USDT 일봉 차트 기준 비트코인은 저항선을 하나씩 상향 돌파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물론 강세 모멘텀이 사라졌지만, 상대강도지수(RSI)는 아직 50% 이상 값을 보이고 있다. 4만 달러선의 강력한 지지를 바탕으로 몇 주 내 4만8000달러 저항선을 돌파할 가능성이 높다"고 예측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