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라나(SOL) 네트워크의 탈중앙화 거래소(DEX) 거래량이 최근 24시간 기준 이더리움(ETH)을 뛰어 넘었다. 

15일(현지시간) 디파이라마의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24시간동안 솔라나 DEX에서 발생한 거래량은 14억7500만달러로 이더리움(11억6400만달러)를 넘어섰다. 이번 주 거래량은 64억2900만달러 가량으로 전주 대비 50%가 넘게 급등했다.

이는 한달간 약 680% 폭등한 솔라나 기반 밈코인 '봉크(BONK)'가 원인인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봉크는 최근 코인베이스, 바이낸스 상장 소식이 전해지자 100% 가량 급등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