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아시아보다 미국 거래 시간에 변동성 심해져"
엔드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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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6 17:02
비트코인(BTC) 변동성이 아시아보다 미국 거래 시간에 집중됐다는 분석이 나왔다.
26일(현지시간) 블룸버그에 따르면 리서치 회사 카이코(Kaiko)는 "비트코인 변동성이 미국 거래 시간 동안 더욱 집중됐다"고 말했다. 여기엔 비트코인 현물 ETF에 대한 수요가 큰 역할을 한 것으로 분석된다.
이와 관련해 블룸버그는 "블랙록과 피델리티의 비트코인 현물 ETF는 가장 성공적인 ETF 출시 중 하나로 평가되며, 가상자산(암호화폐) 시장 구조를 바꾸고 있다. ETF는 비트코인 시장 유동성을 개선했고, 미국 거래일이 끝날 무렵 현물 거래량도 급증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