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썸·코인원, ‘1100억 해킹’ 오지스 연관 코인 '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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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썸·코인원, ‘1100억 해킹’ 오지스 연관 코인 '유의'

오르빗체인 이미지. 출처=오르빗체인 X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과 코인원이 1100억원대 해킹을 당한 것으로 알려진 오르빗브리지 개발사 오지스와 연관된 가상자산을 유의종목으로 지정했다.

빗썸과 코인원은 1월 5일 “ORC(오르빗체인)은 보안 이슈가 발생해 추가 피해가 우려되고, 오르빗브리지 일시 중단으로 시세에 영향을 받고 있어 투자자 보호를 위해 투자유의종목으로 지정한다”고 밝혔다.

ORC 뿐 아니라 오지스의 다른 가상자산도 유의종목으로 지정했다.

코인원은 “오지스 주요 서비스 오르빗브리지에 중대한 보안 이슈가 발생, 프로젝트가 운영하는 다른 서비스에도 영향이 있을 것으로 우려해, KSP(클레이스왑), SKLAY(에스클레이)를 유의종목으로 지정한다”고 말했다.

이어 "오지스는 클레이스왑의 거버넌스 토큰 KSP, 클레이스테이션의 유동화 토큰인 SKLAY의 운영, 기술 지원을 담당하는 회사"라고 설명했다.

위 가상자산은 유의종목으로 지정했기 때문에 각 거래소에서 입금이 중단된다.

오르빗체인의 크로스체인 서비스 오르빗브리지는 2023년 12월 31일 약 8150만달러(약 1100억우너)의 자금을 탈취당했다.

이 서비스 개발사 오지스는 1월 2일 “정확한 해킹 금액과 원인을 분석하고 있으며 클레이튼 등 오르빗체인과 관계가 있는 기업과 협력해 보상안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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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디지털애셋 (Digital Asset) (https://www.digitalasset.wor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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