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현물 ETF, 수조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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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현물 ETF, 수조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

츨처= 가버거백스 X

비트코인 현물 ETF가 장기적으로 수조 달러 규모로 성장할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1일(현지시각)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자산운용사 반에크(Van Eck)의 고문 가버 거백스(Gabor Gurbacs)는 X를 통해 "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이 미치는 단기적 효과는 과대평가 되었다"며 비트코인 ETF가 등장하면 기존 투자자들로부터 1억달러의 유입이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반에크는 장기적으로는 비트코인 ETF가 수조 달러규모의 시장으로 성장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나아가 “비트코인 ETF가 국가와 기관 투자자들이 비트코인을 합법적 투자 수단으로 바라보게 만드는 이점이 있다"라며 “금 ETF 등장 이후 금의 시가총액이 지속 상승한 것과 같이 비트코인 ETF도 유사한 흐름을 보일 것”이라고 분석했다.

실제로 2004년 11월 최초의 금 ETF 등장 이후 금 가격은 꾸준히 상승해 8년 동안 400달러에서 1800달러로 4배 이상 올랐다. 같은 기간 시총은 2조 달러에서 10조 달러까지 치솟았다.

거백스는 비트코인의 경우 제한적인 공급량과 반감기로 인해 금보다 빠른 속도로 시총이 증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블룸버그 ETF 분석가 에릭 발추나스(Eric Balchunas)와 제임스 세이파트(James Seyffart)도 X를 통해 단기적 관점보다 장기적 관점으로 ETF를 바라보는 거백스의 의견에 동의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출처=제임스세이파트X출처=제임스세이파트X

2일 오후 2시 11분 현재 바이낸스 USDT마켓 기준 비트코인은 4만5248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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