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암호화폐 시장동향 .. 비트코인 ETF 승인 후 시세 하락 · 그레이스케일 GBTC 등 매도 압력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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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암호화폐 시장동향 .. 비트코인 ETF 승인 후 시세 하락 · 그레이스케일 GBTC 등 매도 압력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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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암호화폐 시장동향에 대해 코인포스트가 전했다.

암호화폐 시장에서는 비트코인 ​​가격은 전일 대비 -0.71% 하락으로, 1BTC=42,400달러. ETF 승인 기대로 상승하고 있던 이더리움(ETH)은 -2% 하락했다.

BTC/USD 일봉

하락 타겟으로는, 심리적 저항선인 4만 달러 외에 38,000 달러(①)나 35,000 달러(②)의 지지선이 의식될 것으로 보인다.

애널리스트 The DeFi Investor는 “앞으로 몇 개월 동안 이와 같은 하락이 지속될 수 있다. 그러나 BTC가 향후 1~2년 내에 새로운 ATH(최고점)를 달성할 것이라고 믿는다면 모든 큰 폭락은 엄청난 매수 기회다. 1BTC=36,000달러의 지원까지 하락했을 경우, 더 많은 알트코인을 구입할 것이다”라고 고찰했다.

스카이브릿지캐피탈의 창업자인 앤서니 스카라무치는 그레이스케일 비트코인 ​​트러스트(GBTC) 보유 주식 매각이 비트코인 ​​ET 승인 후 비트코인(BTC) 시세 하락에 박차를 가했다는 견해를 보였다.

이 매도 압력은 6~8영업일 이내에 해소될 전망이라고 한다.

데이터 분석 기업인 크립토퀀트의 주기영 CEO도 GBTC에서 이틀 동안 5억 7,900만 달러가 유출됐다고 지적했다. ETF로 전환함에 따라 GBTC 보유자는 ETF를 더 낮은 수수료로 보유하기 때문에 주식 손실을 계상한 것으로 보인다. 8000 BTC 추가 유출이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순자산가치와 GBTC 가격의 마이너스 프리미엄을 나타내는 할인은 21년 2월 이후 수준이 되는 -1.5%대까지 감소하고 있다.

싱가포르 거점 투자사 Cake Group의 Julian Hosp CEO는 ETF 승인 후 시장이 약세를 보이는 점에 대해 세 가지 이유를 들었다.

첫 번째는 그레이스케일 관련 매도 압력. 두 번째는 비트코인 현물 ETF의 대부분은 OTC(장외거래) 스와프로 직접적인 매수 압력이 생기기 어렵다는 점. 셋째, 겐슬러 미국 SEC(증권거래위원회) 위원장과 뱅가드 등 대형 전통 금융기관의 암호화폐에 대한 회의적인 태도가 여전히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점이다.

자금 유입 규모

블룸버그 수석 애널리스트의 데이터에 따르면 비트코인 ​​현물 ETF는 승인 후 2일간 15억 달러에 이르는 자금을 확보했다.

선두가 블랙락으로 5억 달러, 2위가 피델리티로 4.2억 달러, 3위가 비트와이즈로 2.4억 달러의 자금 유입이 되었다. 한편, 그레이스케일은 5.8억 달러의 자금 유출이 되고 있다.

투자자들은 더 나은 조건, 높은 유동성, 낮은 비용을 원하고 있으며, 그레이스케일의 1.5% 수수료에 비해 블랙록과 피델리티 수수료가 0.2%인 것이 희비를 가른 것으로 보인다.

또한 비트코인 ​​현물 ETF의 평균 프리미엄(시장가격이 기준가격을 상회하는 비율)은 0.2%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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