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암호화폐 시장동향 .. ETF 승인된다면 ‘사실 매도’에 경계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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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암호화폐 시장동향 .. ETF 승인된다면 ‘사실 매도’에 경계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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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암호화폐 시장동향에 대해 코인포스트가 전했다.

암호화폐 시황

코인마켓캡 기준 비트코인은 현재 43,080 달러로 전일대비 -1.78%다.

BTC/USD 일봉

분석가의 견해

알리 마르티네즈는 1000 BTC 이상을 보유한 엔티티(개체)가 1.1% 감소한 것을 지적했다. 일부 고래(대형 투자자)가 포트폴리오의 조정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는 견해다.

그의 전망에 따르면 43,200달러의 지지선이 유지될 경우 매수세 우세로 47,360달러까지 계속 증가할 수 있지만, 종가가 43,200달러 수준 아래로 떨어질 경우에는 37,000달러 수준까지 하락할 우려가 있다.

이 분석은 어느 가격대에서 비트코인이 얼마나 보유되고 있는지를 가시화하는 비트코인 UTXO Realized Price Distribution(URPD)에 근거한 것이다.

알트코인 순환 물색에 따른 과열감이 강해지는 가운데 신중한 시각도 적지 않다.

싱가포르 거점 암호화폐 거래기업인 QCP캐피털은 비트코인 ETF가 이르면 내년 1월 5~10일 승인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지만, “셀프더팩트(소문에 사서 사실에 팔아라)가 되는 경우도 충분히 있을 수 있다”며 “지나친 낙관은 금물”이라고 경종을 울렸다.

현물 가격은 이미 크게 상승하고 있기도 해 ETF 승인 직후 초기 수요가 강세 예상 및 이익 확정 매도 압력을 밑돌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다. 그 경우, 1 BTC=36,000달러까지 하락할 수 있다고 한다.

이런 가정에 대비한 투자전략으로는 선물가격이나 변동성 상승을 이용해 옵션시장에서 원자산을 보유하면서 콜옵션 매도 포지션을 취하는 커버드콜은 선택지 중 하나라고 언급했다. 아울러 아웃오브더머니 풋 매수로 ETF 승인 후 현물 가격이 하락할 경우 이익을 얻는 선택지도 있다고 했다.

한편, 장기적으로는 일시적으로 급락하더라도 다음 반감기 장세를 향한 강세 트렌드는 계속될 것으로 보고 있다.

Don Alt도 비슷한 견해를 보인다.

ETF 승인 후 48,000달러까지 상승할 가능성은 있지만 급등할수록 반동 약세를 겪을 위험이 높아진다고 했다. 매도세가 일순 조정된 이후에는 최대 자산운용사 블랙록 등의 대량 매수도 일어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더리움(ETH)이 폭락할 가능성을 지적했던 저명 투자가 피터 브랜트는 상승쐐기(라이징웨지)의 상승을 근거로 약세 예상을 철회했다.

한편, 분석가 알리는 샌드박스(SAND)에 대해, 시장 심리 사이클에서 중요한 지점인 ‘depression(불황)’ 단계에 있음을 지적했다. 시장이 향후 상승세를 보일 준비가 되어 있을 수 있다는 관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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