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 17일 암호화폐 시장동향 .. 비트코인 매도 가속화로 암호화폐 전면 하락·메타버스 관련 종목 SAND 급등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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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신, 17일 암호화폐 시장동향 .. 비트코인 매도 가속화로 암호화폐 전면 하락·메타버스 관련 종목 SAND 급등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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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암호화폐 시장에 대해 코인포스트가 보도했다. 비트코인 가격은 전일대비 -3.47%인 59,198 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BTC/USD 일봉

CoinGlass의 데이터에 의하면, 24시간에 8억 8200만 달러(약 1조 447억원)가 넘는 청산이 이루어졌다.

이번 강세장의 기점 7월 하순 이후의 상승분에 대한 피보나치 되돌림 61.8%은 53,000 달러 수준(①), 50%는 5만 달러 수준(②)이다.



미 연방준비제도(Fed)에 의한 금융긴축 의도 등을 배경으로 역상관(반대 움직임) 경향에 있는 달러 인덱스(DXY)가 미 장기 금리 모두 상승한 것도 시세의 중석이 되었다. DXY는 20년 9월의 최고가를 웃돌아 95.9까지 도달했다.

달러 지수

15일에는 바이든 대통령의 서명에 의해 「인프라 법안」이 성립. 암호화폐 시장에 부정적으로 작용했다는 견해도 있다.

인프라 법안은 도로, 철도, 공항 등 노후화한 인프라 정비 외 EV(전기 자동차)나 AI(인공지능) 영역에의 투자도 포함된다. 인프라 법안은 5년간 1조 2000억 달러 규모의 대형 재정지출을 수반하는 것이다.



한편, 암호화폐 거래의 중개자 등 ‘브로커’에 대해서 암호화폐 거래를 하는 유저의 세무정보 공개를 요구하는 조항이 있는 것 외에 재원의 하나로서 암호화폐 섹터에 대한 새로운 과세가 2024년 1월부터 시행될 예정이어서 미국에서의 활황감에 찬물을 끼얹을 우려가 있다.

Arcane Research의 데이터에 의하면, 최근 하락의 영향으로 선물시장의 프리미엄 및 과열감을 나타내는 Funding Rate(자금 조달율)가 9월 하순 이래 약 2개월만에 0을 밑돌았다.

※ 펀딩 레이트란 : 암호화폐 선물시장의 포지션 보유 코스트다. 포지션을 계속 보유하는 한 드는 비용을 말하며, 펀딩 레이트의 편차는 곧 포지션의 편중을 시사하고 있다.

[개별 종목]

시세 전체가 하락하는 가운데 메타버스(가상공간) 관련 종목의 샌드박스(SAND)가 전일대비 +30.52%로 상승, 11월 상순에 마크한 과거 최고치를 갱신했다. 한때 3.6 달러대까지 치솟기도 했다. 샌드박스 알파와 알파 허브 발표가 호감을 샀다. 29일 출시 예정. (관련 정보 : https://coincode.kr/archives/62606 )

마찬가지로 메타버스(가상 공간) 상에 NFT 건물 등을 구축 가능한 NFT 게임의 대표격인 디센트럴랜드(MANA)도 전일 대비 +7.85% 상승하는 등 메타버스 관련 종목이 매입되었다.

게임업계에서 ‘알파 버전’이란 기본적인 요소가 포함되어 실제로 즐길 수 있는 테스트 사양으로, 일부 기능밖에 개방되지 않는다. 제품 버전에 한발 다가서면 더 많은 사용자를 불러들인 버전의 출시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https://coincode.kr/archives/62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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