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카닷(DOT), 11일부터 파라체인 경매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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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카닷(DOT), 11일부터 파라체인 경매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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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다른 블록체인의 상호 운용성을 목표로 하는 프로젝트 폴카닷(DOT)은 11일 파라체인 경매를 시작한다. 이를 코인포스트가 11일 보도했다.

파라체인 경매(이하 경매)란 상호운용을 목표로 하는 폴카닷 네트워크에 접속하는 블록체인을 순서대로 정해 나가는 프로세스이다. 2020년 5월 메인넷 출시 직후에는 파라체인의 기능은 장착되지 않았지만, 그 후에도 개발을 계속해 이것으로 폴카닷은 본격 운용을 시작하게 된다.

※ 파라체인이란, 폴카닷에 접속하는 독립된 개개의 블록체인을 말한다. 한편, 각 파라체인이 접속되어 네트워크에서 중심적인 역할을 하는 부분은 「릴레이 체인」이라고 불린다.

폴카닷은 지난달 파라체인을 연결해 본격적인 운용을 위한 준비가 완료된 것으로 발표됐다. 그 때 경매의 일정도 제안되고 있다. 그 후 제안이 거버넌스 투표로 가결되어 일정이 확정. 11일부터 경매가 개시되는 것이 결정되어 있었다.


한편, 다른 블록체인을 연결하여 상호운용을 하지만 모든 블록체인이 폴카닷에 접속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현재는 접속할 수 있는 블록체인의 수는 100으로 한정되어 있으며, 폴카닷과 연결되기 위한 프레임인 ‘슬롯’을 쟁취할 프로젝트를 결정하기 위해 경매가 이루어진다.

[현재 상황]

경매의 구조는 대략적으로는 일정기간내에 폴카닷의 네이티브 통화인 「DOT」를 많이 보유하고 있는 프로젝트가 승자가 된다. 각 프로젝트는 폴카닷 접속 틀을 쟁취하기 위해 더 많은 DOT를 모으는 것이 필요하다.

본격적인 경매 시작은 11일이지만 프로젝트들이 DOT를 모으는 클라우드 론(Crowd loan)이라는 프로세스는 5일부터 이미 시작됐다. 각 프로젝트는 클라우드 론 동안 커뮤니티 등에서 가능한 한 많은 DOT를 모아 경매에 임한다.

경매는 기간이 정해져 있지만, 그 기간의 어느 시점의 DOT 수량으로 승자가 정해질지는 명확하게 되어 있지 않다. 이것은 입찰 종료 직전에 노린 낙찰(스나이핑)을 막는 것이 목적이다. 그 때문에 각 프로젝트는 경매 개시시부터 가능한 한 많은 DOT를 준비할 필요가 있다.

클라우드 론에 등록되어 있는 가운데, 현 시점에서 각 프로젝트가 모으고 있는 DOT 수량의 톱 5는 이하와 같다(이미지). 현시점에서는 DeFi 프로젝트 「Acala」가 DOT의 수량으로 1위가 되어 있다. 일본발의 퍼블릭 프로체인을 개발하는 「Astar Network」는 현재 3위이다.

출처: Parachains.info

우선 최초로 개최되는 5회의 경매를 1개로 그룹으로 한 「Batch1」의 예정은 이하. 입찰 종료시에 결정되는 시점에서 가장 많은 DOT를 보유하고 있는 프로젝트가 승자가 된다. 1회의 경매에 대해 1개의 프로젝트가 승자가 되는 구조로, 이 Batch1의 승자가 정리해 12월 17일경 폴카닷에 연결될 예정이다.

경매 1 : 11월 11일 개시, 입찰 종료는 11월 18일.
경매 2 : 11월 18일 개시, 입찰 종료는 11월 25일.
경매 3 : 11월 25일 시작, 입찰 종료는 12월 2일.
경매 4 : 12월 2일 시작, 입찰 종료는 12월 9일.
경매 5 : 12월 9일 시작, 입찰 종료는 12월 16일.

클라우드 론에 공헌한 DOT 보유자에게는 공헌한 프로젝트의 네이티브 통화를 받을 수 있는 등의 특전이 각 프로젝트마다 준비되어 있다.

https://coincode.kr/archives/622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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