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 새로운 주소 수 급증
비트코인이 55,000 달러라는 강한 저항을 겪는 동안, 이더리움은 5일 연속 3,500달러 ~ 3,600달러대에서 통합되고 있다. 가격이 정체되는 동안 샌티먼트의 온체인 데이터는 네트워크에서 상당한 성장을 보여주고 있다. 이는 다시 한번 DeFi와 NFT 산업의 증가하는 인기와 관련이 있을 수 있다. 이를 유투데이가 10일 보도했다.
[주소 수 급증]
제공된 온체인 데이터에 따르면, 네트워크에 155,230개의 새로운 주소가 등록되었다. 이는 지난 5월 18일 이후 하루 동안 만들어진 주소 중 가장 많은 것이다. 네트워크에 존재하는 더 많은 활동적인 사용자가 더 많은 거래와 수수료를 지출하기 때문에 사용자 수의 큰 증가는 강한 강세 신호로 여겨진다.
네트워크의 증가된 성장률은 DeFi 산업의 점진적인 성장과 관련이 있을 가능성이 높다. 앞서 보도된 바에 따르면, DeFi 내 총 락업가치는 2,100억 달러의 새로운 ATH(최고치)에 도달했다. DeFi 외에도, NFT 산업도 이전에 잃었던 거래량을 회복했다.
이더리움이 DeFi와 NFT 산업 모두에서 가장 인기 있는 체인으로 남아있기 때문에, 암호화폐 시장에서 자금 유입이 안정적으로 유지될 때까지 주소 수의 급증은 트렌드로 바뀔 가능성이 높다.
[거래소 유입이 증가하기 시작]
그리 극단적인 것은 아니지만, 거래소 유입이 증가하면서 매도 압력이 어느 정도 상승하고 있다. 이는 9월 초 이후 처음이며, 아마도 일부 사람들은 약 3,500 달러에서 판매하려는 것으로 보인다.
이더리움이 이전 ATH(최고치) 영역과 씨름하면서, 더 많은 거래자들이 시장에서 또 다른 조정을 감수하기 보다는 수익실현을 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
단, 이는 네트워크에 더 많은 주소가 등장하면서 거래소 유입이 증가한 것일 수도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