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스트레티지 CEO 공유, 트위터가 송금 플랫폼으로써 웨스턴유니온을 능가할 가능성
상장 기업인 비즈니스 인텔리전스 소프트웨어 제조사 마이크로스트레티지(114,042 BTC 보유) CEO 마이클 세일러가 트위터를 통해 흥미로운 동영상을 공유했다. 이를 유투데이가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동영상 속 한 인물은 트위터가 비트코인 덕분에 미래에 웨스턴 유니온(Western Union)을 쉽게 뛰어넘어 가장 큰 글로벌 송금 회사 중 하나가 될 수 있다고 주장한다.
[몇 초 만에 10 달러 상당 비트코인을 엘살바도르에 보내기]
시카고에 앉아 있는 이 비디오 속 남자는 어떻게 그가 어떻게 그가 ‘데이비드’에게 비트코인을 전송했는지를 보여준다. 데이비드는 같은 시간 엘살바도르의 스타벅스에서 기다리고 있었다. 그 남자는 데이비드가 자신의 트위터 계정에 연결된 스트라이크(Strike, 비트코인 온라인 송금/결제 회사) 계정을 가지고 있어서 시카고에 있는 그 남자는 9월 23일 목요일 트위터에 의해 출시된 새로운 팁 기능을 사용하여 엘살바도르에 있는 그의 친구에게 10달러의 송금 결제를 비트코인으로 보냈다고 설명한다.
결제는 지금까지 iOS 사용자만을 위해 트위터의 팁 기능을 제공하는 라이트닝 네트워크를 통해 이루어졌다.
보낸 사람은 이 이후 아무도 송금에 웨스턴 유니온을 사용하고 싶어하지 않을 것이고, 트위터는 그것의 비트코인 팁 기능 덕분에 세계에서 가장 좋은 송금 경험 중 하나로 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목요일에 트위터 팀은 이번 주에 팁스 기능을 출시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그것은 누구나 라이트닝 네트워크를 이용하여 그들이 좋아하는 콘텐츠를 가진 트위터 계정 소유자에게 팁을 줄 수 있게 해준다.
지금까지, 이 기능은 iOS 사용자들만을 위해 실행되었지만, 트위터 팀은 그것이 안드로이드 ‘곧’ 출시될 것이라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