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테네시주 잭슨시, 세금 납부에 비트코인 허용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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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테네시주 잭슨시, 세금 납부에 비트코인 허용 계획

테네시 주에서 8번째로 큰 도시인 잭슨시는 시민들이 비트코인으로 재산세를 내는 것을 허용할 계획이라고 금요일 스콧 콩거 시장이 발표했다. 이를 유투데이가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다른 트윗에서 이 레이저눈(레이저아이 밈은 SNS상에서 비트코인 지지를 뜻함)을 가진 정치인은 달러 가치 하락에 대한 우려를 제기했다.

“우리는 왜 인플레이션을 받아들여야만 하는가? 왜 우리는 연방정부에 더 많은 것을 요구하지 않는가? 2년 동안 6.3%, 내 일생에서 172.8%. 매년 우리의 달러는 가치가 하락하고 있다.”



재닛 옐런 재무장관은 CNBC의 사라 아이젠과의 최근 인터뷰에서 몇 개월간의 ‘급격한 인플레이션’이 몇 달간 이어질 것이라고 예측했다.

“우리는 앞으로 몇 달 동안 급속한 인플레이션을 겪을 것이다.”

[암호화 혁신 주도]

스콧 콩거는 4월에 잭슨시의 경제에 암호화폐를 통합할 계획을 처음 발표했다. 같은 달 블록체인 태스크포스(TF)도 꾸렸다.

콩거는 올해 초 비트코인으로 세금을 징수하고 시노동자들에게 암호화폐를 지급하는 방안을 추진한 프란시스 수아레즈 마이애미 시장의 선례를 따랐다. 수아레즈 시장은 지난달 중국을 떠나는 채굴자들을 환영하며 마이애미를 주요 채굴 중심지로 만들겠다는 뜻도 밝혔다.



테네시주와 플로리다주 외에도 텍사스주와 와이오밍주 또한 주요 암호화폐 허브로서의 입지를 다지기 위해 경쟁하고 있다.


출처 : https://coincode.kr/archives/55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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