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도 화상 퍼포먼스로 주목받은 밈코인 ‘DARE’ … 결국 프로젝트 포기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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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도 화상 퍼포먼스로 주목받은 밈코인 ‘DARE’ … 결국 프로젝트 포기 선언

 솔라나 기반 밈 코인 프로젝트인 ‘진실 혹은 도전(Truth or Dare, $DARE)’ 프로젝트를 포기한다고 디크립트가 7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DARE 토큰 개발자 미콜(Mikol)은 지난 5월 토큰 가격을 올리기 위해 자신을 불태우는 퍼포먼스를 벌이다 3도 화상을 입고 병원에 입원했다. 지난 5월은 솔라나 밈코인이 대호황을 맞은 시기다.

미콜은 심각한 부상을 입었음에도 불구하고 “프로젝트를 포기하지 않았다며 마이애미에서 다시 활동을 재개할 예정”이라고 과거 밝혔다. 그러나 결국 프로젝트를 포기하기로 한 것.

과거 미콜은 토큰 ‘DARE’를 홍보하기 위해 무모한 행동을 실시간 방송으로 보여줬다. 6일 동안 다양한 퍼포먼스를 선보였으나, 마지막에는 이소프로필 알코올을 몸에 뿌리고 친구들이 쏜 불꽃놀이에 스스로를 불태웠다. 그로 인해 몸의 30%가 3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화상을 입은 DARE 개발자, DARE][화상을 입은 DARE 개발자 미콜, DARE]

그는 5개월간 건강을 회복하며 프로젝트의 초기 인기를 되살리기 위해 노력했다. 그러나 현재 DARE의 시가총액은 약 2만6000달러로 급락한 상태다. 미콜은 프로젝트를 포기한다고 선언했다. 그는 트위터를 통해 “나는 더 이상 DARE의 개발자가 아니다. 내 이름은 미콜이며 나는 사람이다. 그저 평범하게 살고 싶다”라고 말했다.

그에 따르면, 프로젝트 팀원 중 두 명을 제외한 나머지 팀원들은 돈을 챙겨 떠났다. 또한 프로젝트 도중 미콜을 불태우라고 제안한 사람은 그에게 사과하지 않고 프로젝트에서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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