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레그램, 구독자 1000명 이상 채널에 광고 수익 분배…TON 기반 광고도 도입
엔드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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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1 17:29
텔레그램이 채널 광고 수익 분배 방법과 함께 톤코인(TON) 기반의 새로운 유형의 광고를 도입한다고 발표했다.
지난달 31일(현지시간) 텔레그램을 공식 블로그를 통해 "구독자 1000명 이상의 채널은 채널에 표시된 광고 수익의 50%를 보상으로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수익은 채널 설정 > 통계 > 수익화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수익 인출은 몇 주 안에 프래그먼트(Fragment)에서 가능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또한 텔레그램은 톤코인을 기반으로 하는 새로운 유형의 광고를 도입했다. 이에 대해 텔레그램은 "누구나 톤코인을 활용해 자신의 텔레그램 채널을 홍보하는 광고를 생성할 수 있다. 톤 블록체인을 선택한 이유는 낮은 수수료와 빠른 거래 속도, 초당 처리할 수 있는 거래량이 많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