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BTC)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출시 초기에는 시장에 미치는 영향이 그다지 크지 않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1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 보도에 따르면 가버 거박스 반에크 고문은 자신의 X(트위터)를 통해 "비트코인 현물 ETF 상장 조치에는 대규모 기관 투자자들의 리사이클 자금을 통해 야 1억달러 상당의 순유입만 제한적으로 발생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하지만 장기적으로는 긍정적인 영향이 이어질 것이라고 예측했다. 그는 "비트코인 현물 ETF가 승인을 받은 후에는 비트코인의 가격도 금의 발자취를 따라갈 수 있을 것"이라며 "제한된 공급과 희소성 증가 이벤트로 인해 훨씬 더 빠른 상승을 그릴 가능성이 높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