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 2.0을 위해 또 하나의 테스트넷 ‘진켄’ 출시 예정 .. ‘스파다이나’ 문제 해결
암호화폐 이더리움 2.0(ETH 2.0)의 개발자가 또 다른 테스트넷 「진켄(Zinken)」을 며칠 뒤 가동할 예정이다. 어제 출시한 테스트넷 「스파다이나(Spadina)」에서 문제가 발생한 것이 원인이 되었다. 이를 코인포스트가 1일 보도했다.
Spadina는 가장 어렵고 위험한 프로세스로 여겨지는 디파짓과 제네시스 기능의 예행연습을 목적으로 한다.
코어 개발자 Danny Ryan은 SNS를 통해 “Spadina”의 문제를 밝혔다. 블록의 완결성의 지연과 발리 데이터 노드로부터의 낮은 참가율인 원인이라고 한다.
“Spadina는 3일간 한정된 테스트넷으로 인센티브가 없기 때문에 낮은 참가율은 예상 범위였다. 하지만, 클라이언트의 출시 프로세스에서 보인 여러 오류가 문제를 악화시켰다.
ETH 2.0의 클라이언트 프리즈매틱랩스(Prysmatic Labs)는 「Spadina」의 문제를 받아 심각한 버그나 컨센서스 메카니즘에 있어서의 에러가 아니고, 새로운 출시에서 수정할 수 있는 Configuration 파라미터의 문제라고 설명했다.
ETH 2.0에 대해서는 페이즈 0(단계 0)을 향한 마지막 퍼블릭 테스트넷 「메달라(Medalla)」가 가동중이다. Medalla에 스테이킹된 테스트 토큰 ‘GörliETH’의 수량이 200만을 넘고 있어, ETH 2.0에 대한 높은 기대감이 제시되고 있다.
[로드맵]
ETH 2.0의 출시 스케줄은 현시점, 이하와 같이 설정되어 있다.
단계 0: 2020년(발리데이터를 관리하는 ‘비콘체인/Beacon Chain’ 구현)
단계 1: 2021년(사용자가 이용하는 ‘샤드 체인’ 구현)
단계 1.5: 2021년(샤드체인 메인넷 가동, PoS 이행)
단계 2: 2021년~(샤드체인의 전 가동)
